<긴급구조 태권도> 화제몰이… 일선 지도자도 '초미관심'

99% 일선지도자의 관심 집중돼 1% 제도권 개혁의 신호탄 될까?

주요 방송물 캡처
태권도계 최초 유료 방송프로그램 <긴급구조 태권도>가 태권도계의 뜨거운 이슈를 낳고있다.
지난 7일부터 무카스 자료실에서 유료 콘텐츠로 서비스 인 <긴급구조 태권도>는 태권도 전문기자 17년차의 베테랑 서성원 기자(태권저널 편집장)의 진행, 양택진 기자(태권도신문 취재기자)가 패널로 참여해 태권도 제도권의 부조리와 모순을 속 시원하게 까발리고 대안까지 제시하는 ‘리얼 태권 토크쇼’다.
특히 [국기원 고액연봉 특집]으로 꾸며진 ‘긴급구조 태권도’ 1회는 삽시간에 조회수 1천5백건을 돌파하며 무카스 자료실 주간베스트 1위로 등극하였다. 영상을 시청한 많은 사람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특히 그동안 제도권의 소식은 일선 지도자들에게 큰 반향이 없었지만, 이번에는 관심이 집중됐다.
아이디 ‘태권M’는 “국기원 고위인사 4명 연봉이 일선도장 1년 지원예산보다 더 많다는 것은 코미디”라며 “그 연봉이 어디서 나온 돈인지 생각해봐라”했고, 아이디 ‘도원’은 “2000년대 초처럼 우리 일선 관장님들이 들고 일어나봐야 정신들 차린다! 이제 우리도 민주항쟁처럼 투쟁해야한다!”라며 울분을 토했다.
2만 명 이상이 ‘좋아요’ 팬을 가진 페이스북 태권도 대표 페이지 <태권도세상> 페북지기 역시 “3,000원이라는 유료금액을 아까워하지 마시고 꼭 한번 보시길 권장해 드린다”라며 “태권도를 사랑하는 수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필요하다. 우리가 표현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바뀌지 않는다”고 많은 태권도인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진행자 서성원 기자는 “주변에서 유료 컨텐츠에 대해 반감이 있었던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긴급구조 태권도’는 수익사업이 아닌 태권도 발전을 위한 제작비일 뿐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라며 “공짜에 익숙해져 단돈 3천원도 아까워하시는 것 같아 속상하다. 열심히 취재하고 제도권 개선을 위해 앞장서 태권도 발전을 위한 후원이라 생각해주시면 정말 고맙겠다”고 밝혔다.
** 제작진의 요청사항 **
‘긴급구조 태권도’는 태권도인들의 참여를 독려하고자 본 기사하단 댓글 란에 1화에 대한 궁금증 및 2화 주제 ‘대한태권도협회 김태환-김세혁 체재’에 관한 질문을 달아주시면 댓글을 선정하여 방송에서 다뤄 속 시원히 해결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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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카스미디어 = 한혜진 기자 ㅣ haeny@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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