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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메이저 스포츠 도전… 기술위원회 실무 워크숍 개최

태권도, 메이저 스포츠 도전… 기술위원회 실무 워크숍 개최

무주 태권도원서 15일까지 사흘간 기술위원회 및 태권도 오피니언 연속회의


회의 첫날 조정원 총재가 참석해 WTF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


2012 런던올림픽과 2013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세계태권도연맹(WTF)이 2020 도쿄 올림픽 핵심종목으로 확정된 가운데 친대중화, 친미디어 정책으로 메이저스포츠 대열에 서기위한 변화를 모색하고 나섰다.

세계태권도연맹(총재 조정원, WTF)은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전북 무주에 있는 태권도원에서 ‘WTF 기술위원회 실무그룹 워크샵’을 개최한다.

워크숍이 시작된 첫날에는 조정원 총재가 참석, 기술위원을 격려하며 WTF가 변해야할 방향성을 제시하고 의미 있는 회의를 통하여 좋은 결과물을 내놓았으면 한다고 기대감을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양진방 기술위원장(한국)을 비롯해 필립 부에도 경기위원장(Philippe Bouedo, 프랑스), 샤키르 쉘밧 심판위원장(Chelbat Chakir, 스웨덴), 정국현 집행위원(한국), 영국태권도협회 게리 홀 겨루기 기술위원장(Gary Hall, 브루스 해리스 미국태권도협회 장(Bruce Harris)이 등이 참석했다. WTF에서는 장마리 사무총장과 경기.심판부 이재욱 부장을 비롯한 실무자이 참여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전자호구 및 전자헤드기어 △경기복 디자인 개선 △장애인태권도 △태권도단체전 △올림픽체급 확대 △심판 프로그램 개선 △월드 그랑프리 등 WTF의 현안을 주제로 심도 있는 회의를 연다. 첫 날 회의는 오후 8시가 돼서야 끝나 단순한 형식적인 회의가 아님을 느끼게 했다.

WTF 양진방 기술위원장은 첫날 회의를 마친 후 기자단과 가진 간담회에서 “다양한 변화에 대해 긍정적이고 효율 높은 회의가 진행됐다. 여기서 논의된 경기규칙개정 안은 이후 정리해 총재께 보고드릴 것”이라며 “만약 우리가 A, B, C 안을 올리면 최종적으로는 총재와 사무총장이 결정하고 이를 집행위원회 등에 상정하는 절차로 진행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회의가 진행되는 배경에 대해서는 “태권도가 메이저 스포츠로 가기 위한 가장 아주 기본적인 단계”라면서 “미디어 노출에 초점을 맞춰 경기복, 전자호구, 매트 배색 등의 주제들이 논의되고 있다. 궁극적으로 WTF가 변화를 통해 추구하는 바가 미디어 노출 증대고 또 이를 통해 태권도가 대중적인 스포츠로 나아가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정원 총재는 <무카스>와 가진 인터뷰에서 “그동안에 많은 개선점을 총괄적으로 점검하고, 2016 리우 올림픽에 어떤 모습의 태권도를 보일 것이냐는 것을 중심으로 새로운 토의들이 있을 것”이라며 “여기서 결정되는 사안들이 오는 3월 있게 될 집행위원회의에서 좋은 결실을 맺어 새로운 모습의 태권도가 전 세계에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무카스미디어 = 한혜진 기자 ㅣ haeny@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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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김영희 2014.01.14
이 번 회의는 기술 실무회의가 아닌 기술외에에 대한 장비나 경기장 의복등인데 현재 나타난 경기률의 현상이나 앞으로 부정적인 기술 흐름의 방향에 대한 기술의 실무회의가 우선 되어야할 것이다. 조삼모사식의 경기장 형태의 변화나 도복의 바꿈은 올바른 그리고 시대의 흐름을 간파하지 못한 실무회의인 것이다. 지금 까지의 미디어 노출이 경기장의 질이나 도복의 문제가 아닌 경기기술의 선악이나 판정에서오는 시비에서 기인했다. 좀더 미래적인 현안에 주안점을 가지고 저비용으로 고효용의 효과를 나타낼 수 있는 현황파악적인 실무자회의를 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