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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태권도대표팀 새 지도진에 김현일, 맹성재 합류

韓 태권도대표팀 새 지도진에 김현일, 맹성재 합류

대한체육회 태권도 코치 1인 추가배정, 신재연 코치 소속팀 복귀로 2명 공백


한국 태권도 국가대표팀 지도자로 합류한 맹성재(좌), 김현일(우) 코치


한국 태권도 국가대표팀 지도진에 김현일 교수(용인대)와 맹성재 감독(동래구청)이 각각 추가로 선임됐다.

대한태권도협회(회장 김태환, KTA)는 3일 오전 서울 방이동 사무국에서 기술전문위원회 회의를 열고 국가대표 강화훈련단 추가 코치로 용인대 김현일 교수와 동래구청 맹성재 감독을 각각 선임했다.

앞서 KTA는 2일 오후 지원자 10명에 대해 면접을 실시했다. 사무국은 현직, 경력 등의 종합 평가 기준을 토대로 맹성재 감독이 1순위, 김현일 교수가 2순위로 추천됐다. 기전위는 이 과정에서 이미 사무국에서 마친 결과를 승인하는 것은 모순이 있다며 표결을 주장했다. 그 결과 찬성 16표, 반대 4표로 지도진이 최종 원안대로 확정됐다.

이로써 대표팀은 김종기 총감독과 김용수 코치, 박정우 코치, 박선미 코치와 함께 6인 체재로 인천 아시안게임까지 선수단을 지도하게 된다. 앞서 대표팀은 5인 체재였으나 신재연 코치가 소속팀에 복귀하였고, 대한체육회로부터 추가 1인을 배정받아 6인으로 확대됐다.

KTA 김세혁 전무이사는 대표팀 지도진 선임과 관련 “추가 선임된 코치들을 포함해 총 6명의 국가대표 상시훈련단 지도진은 오는 9월 인천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까지 대표팀 강화훈련을 맡게 된다. 이후 경기 결과와 고과에 따라 평가를 받아 이후 재계약 혹은 교체 등이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김현일 교수는 2003년 도시철도공사 감독을 맡은 바 있으며, 현 용인대 교수 겸 태권도부 감독으로 재직 중이다. 특히 지난 2012 런던올림픽 태권도선수단 코치로 선발된 바 있다.

맹성재 감독은 경희대, 해병대 출신으로 우석대 감독으로 지도력을 평가 받았고 지난해 5월부터 수영구청 팀을 맡아 이끌어왔으며, 2013년 푸에블라 세계선수권대회 대표팀 코칭스태프로 활약한 바 있다.

신임 두 코치는 오는 5일 태릉선수촌에 입촌한다. 이와 함께 김한나 의무 트레이너도 재계약됐다. 대표팀은 7일부터 영월 동계훈련 캠프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아시안게임을 준비한다.

[무카스미디어 = 한혜진 기자 ㅣ haeny@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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