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edo
최신뉴스

‘태권도원’서 첫 국제행사 잇따라… 뭐가 열리나?

‘태권도원’서 첫 국제행사 잇따라… 뭐가 열리나?

27일 국제태권도심포지움, 28일 아시아태권도연맹 집행위원회 & 총회


첫 국제행사가 열릴 태권도원 도약센터와 기숙시설 전경


2014년 4월 공식 개장을 앞둔 태권도원이 임시운영 중인 가운데 첫 국제행사가 잇따라 개최된다. 그동안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개최했던 ‘국제태권도심포지움’과 ‘아시아태권도연맹’ 총회가 그 것.

태권도원을 조성하고 관리 운영을 맡는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배종신, 이하 진흥재단)은 오는 27일부터 양일간 태권도원에서 ‘제7회 국제심포지움’과 ‘아시아태권도연맹 집행위원회의 및 정기총회’를 각각 치러진다고 밝혔다.

국제심포지움을 올해로 일곱 번째 맞는다. 진흥재단이 미국 버클리 캘리포니아대학교(UC. Berkeley)과 공동으로 27일 오후 2시 태권도원 대강당에서 ‘태권도 발전을 위한 태권도원의 역할’을 주제로 진행된다.

이 심포지움을 창설한 이대순 진흥재단 명예이사장 겸 아시아태권도연맹 회장이 ‘태권도를 통한 올림픽 가치 실천방안’에 대해 기조연설을 한다. 세계 모든 국가의 공통 고민인 청소년들의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세계 평화와 인류의 행복을 증진시키는데 태권도가 기여하기 위해 다섯 가지의 올림픽 교육적 가치를 실천하는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한국 가천대학교 이봉 교수의 사회로 진행될 심포지움은 미국 버클리 캘리포이나대학교 안창섭 교수(Russell AHN)의 ‘태권도 발전을 위한 태권도원의 역할’을 주제로 발표로 진행된다.

안 교수는 체(體), 인(認), 지(至) 즉 영어의 ‘change(변화)'를 지향하며 세계 태권도의 본향이 될 ’태권도원‘의 역할에 대해 주제발표를 이어간다. 발표에는 정국현 한국체육대학교 교수(세계태권도연맹 집행위원)와 모니그 우도(Moenig UDO) 영산대학교 교수, 타오 차오(Tao CAO) 중국체육총국 부장이 토론자로 참석한다.

정식 개장에 앞서 시범운영 중인 가운데 첫 국제행사다. 따라서 해외 태권도 보급에 지대한 역할을 해온 독일의 고의민 사범, 캐나다 이태은, 이탈리아 박선재, 미국 이승형, 박원직, 허흥택 사범이 특별 방문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라고 진흥재단은 전했다.

이튿날은 오전 7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아시아태권도연맹 집행위원회의가 열린다. 이어 오후에는 정기 총회가 이어진다. 특히 이번 총회에서는 차기 4년간 아시아연맹을 이끌어갈 회장 선거가 있어 결코 작은 행사가 아니다. 아시아 지역에서 약 11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배종신 재단 이사장은 “태권도원 개원을 앞두고 해외 주요 지도자들을 모시고 첫 공식 국제행사를 개최하게된 것은 매우 뜻 깊은 일, 내년 개원 전까지 앞으로도 충분한 시범운영과 검증 등을 거쳐 태권도원이 최상의 교육․수련시설, 우수한 프로그램을 갖춘 세계인이 순방하는 태권도 성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무카스미디어 = 권영기 기자 ㅣ mookasm@gmail.com]

<ⓒ무카스미디어 / http://www.mooka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