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컬처메이커 '한국고수회의 품새' 교육용 비디오 출시
무술 교육용 컨텐츠 전문 제작사인 (주) 컬처메이커가 이번엔 대한민국 고수회와 함께 태권도 품새 교육용 VTR 테이프인 한국 고수회의 품새를 출시 했다. (주)컬처메이커의 컨텐츠 제작 팀 이진재 부장은 태권도가 스포츠화로 치중되고 무도로써의 의미가 위축되어 품새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점점 약해져 가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에 출시된 테이프가 태권도의 무도성 회복에 다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이번에 나온 품새 테이프의 특징은 과거의 동작만 보여 주는 품새 교육자료와는 달리, 품새 동작 하나 하나에 대해 설명을 하여 그 동안 애매하고 모호하던 자세와 동작을 아주 명쾌하게 설명 하고 있다. 한국 고수회의 품새는 모두 3종류로 이루어져 있으며, 1편은 태극품새, 2편은 유단자 품새, 3편은 창작품새로 구분되어져 있다. 1장 ~4장 까지는 초등학생, 5장부터 8장까지는 대학생, 그리고 유단자 품새는 한국 고수회 회원들이 품새 하나씩을 맡아 시연했다.

이번 품새 테이프 시리즈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이라고 하면3편의 창작 품새 모음집이다. 고수회가 개발한 창작품새와 한마당 대회에서의 우수 창작품새를 모두 모아 정리한 창착품새 모음집으로 각 종 창작 품새대회 및 시범을 준비하는 수련생들에게 다양한 힌트와 아이디어를 줄 수 있는 유익한 자료가 될 전망이다.
이 품새 테이프는 (주)컬처메이커가 막대한 제작비와 시간을 들여 제작한 컨텐츠로, 올 초에 기획에 들어가 11월이 되서야 세상에 빛을 보게 되었다.
기존의 품새 교육자료가 도장 또는 야외에서 촬영한 것에 비해 한국 고수회의 품새는 대형 스튜디오에서 실내촬영을 해 동작의 집중도를 높였고, 또 동시녹음을 실시하여, 바람을 가르는 도복소리의 긴장감을 극대화 시켰으며 품새 시연 뒤로 흐르는 잔잔한 동양의 음악은 품새 시연에 혼을 불어넣고 있다.

이번 테이프의 촬영을 맡은 조덕상 PD는 이번 테이프를 제작할때 완벽한 동작을 얻어내려는 고수회의 무도적 집념에 놀랐다면서 태극 1장의 완벽한 자세를 얻기 위해 몇 시간이 지나도 계속 재 촬영을 했던끔찍한(?) 과거를 회상하며 고개를 설레설레 흔들었다.
실제로 촬영시에 시연자들의 발의 각도와 몸의 중심, 심지어는 팔목의 각도까지 조금이라도 어긋남이 있으면 "다시~" 라고 외치며 촬영을 중단시키는 통에 제작 스태프들이 촬영 내내 "다시~" 노이로제에 걸렸다는 후문이다.
한국 고수회의 품새의 출시로 기존에 품새의 정확한 동작을 수련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던 국내외 도장이나, 고단자 품새의 정확한 자세를 갈망하던 수련자들에게 아주 훌륭한 교육자료로의 활용이 기대된다.
한국고수회의 품새는 각 서울 및 지방 대리점 및 태권넷 쇼핑몰에서 만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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