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돌아온 홍문종 이사장의 관용차

마침내 행방불명의 국기원 이사장의 새 관용차가 모습을 드러냈다. 출고된 지 한 달여가 다 돼서 말이다. 국기원 직원들조차 구경하지 못했던 차량이다. 그래서 더욱 궁금증을 자아냈다. 출고 직후 차고지가 국기원이여 함에도 곧바로 다른 곳으로 보내져 여러 태권도인의 빈축을 샀다.
최근 <무카스미디어>의 보도를 전후로 여러 태권도계의 비난이 이어지자 원래의 자리로 돌려놓은 것으로 보인다. 이 차량은 3일 오전 국기원 식당 옆에 주차된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 한 눈에 문제의 이사장 관용차임을 알아차릴 수 있었다. 국기원의 한 직원은 “오늘(3일) 오전에 도착했다”라고 이사장 관용차량임을 확인해 주었다.
이날 홍문종 이사장은 오전 7시 15분경 국기원 출입 전문기자단에게 오전 11시 국기원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요청했다. 그런데 곧 2시간 후 긴급하게 국회 일정이 생겨 부득이 참석할 수 없다며, 상근 임원이 대변할 것이라고 이사장 기자회견이 취소됐다.
차량 구매 시가와 가격을 묻는 질문에 상근임원은 자세한 사항은 잘 알지 못한다고 답했으며, 담당부서를 통해 확인 요청을 하자 차후에 개인적으로 알려주겠다고 즉답을 피해 나갔다. 이날 기자회견은 대언론 소통강화를 위한 자리라고 했으나 결과적으로는 이사장의 일방적인 행보의 반감만 갖게 되는 결정적인 계기가 됐다.
[무카스미디어 = 한혜진 기자 ㅣ haeny@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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