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기원장 원장-이규형, 부원장-오현득 직무대행 임명

노순명 이사, 수원장 직무대행에 임명됐지만 '고사'

원장과 부원장 직무대행에 각각 임명된 이규형, 오현득
국기원 홍문종 이사장이 지난 16일 이사회 취소 이후 11명의 신규 이사를 추천한데 이어 19일 오전에는 공석인 원장과 행정부원장 등 상근이사직에 대한 직무대행을 임명했다.
원장 직무대행에는 이규형 이사(계명대)가 선임됐다. 행정부원장에 오현득 전 부원장이 다시 선임됐다. 이들은 주말 홍 이사장으로부터 직접 인사명령을 받고 이날 오전 출근한 것으로 전해졌다.
연수원장에는 노순명 이사가 임명됐지만 본인이 이를 고사해 여전히 공석으로 남게 됐다. 국기원 측은 이사장이 직접 결정한 사항이기 때문에 절차상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같은 발 빠른 행보는 내주로 다가온 ‘2013 세계태권도한마당’과 ‘태권도의 날’ 등의 중요한 행사에 행정 공백 사태를 막기 위한 조치다.
[무카스미디어 = 한혜진 기자 ㅣ haeny@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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