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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에블라] WTF 조정원 총재 4선 성공… 신 집행부 출범

[푸에블라] WTF 조정원 총재 4선 성공… 신 집행부 출범

조정원 총재가 임시의장의 총재 선출 확정을 받은 후 대의원을 향해 감사인사를 하고 있다.


세계태권도연맹 조정원 총재가 만장일치로 재추대됐다.

조정원 총재는 14일(현지시각) 멕시코 푸에블라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세계태권도연맹 정기총회(WTF General Assembly)에서 투표권을 가진 회원국과 집행위원의 만장일치로 4년 임기의 총재직에 추대됐다.

애초 한국의 홍문종 국회의원(새누리당 사무총장)이 출마해 WTF 창설 이래 첫 한국인끼리 경선이 예상됐지만, 지난 5일 홍문종 후보가 전격 사퇴하면서 단독출마하게 됐다. 별도의 투표 없이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단독 출마지만 과반수 득표로 연임 여부를 확정 지으려 했으나 임시 의장을 맡은 트리니다드토바고 퍼거슨 회장이 총재직과 부총재, 감사는 지원자가 정원을 넘지 않은 관계로 이견이 없으면 추대하자고 제안했다.

이로서 조정원 총재는 2004년 김운용 전 총재의 잔여임기 선거에서 첫 선출된 이후 2005년과 2009년 선거에 이어 4선에 성공했다. 지난 네 번의 선거에서 단독후보로 추대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조정원 총재는 당선 직후 현지에서 가진 인터뷰를 통해 “지구촌 여러 회원국이 4선의 기회를 준 것은 태권도가 더 완벽하게 올림픽 종목으로 정착하라는 숙제로 받아들인다”며 “오는 9월 IOC총회에서 태권도가 2020 하계 올림픽 핵심종목으로 완벽하게 확정되도록 방심하지 않고 더 노력하겠다”고 소감과 각오를 밝혔다.

이어 “지난 2004년부터 시작한 개혁으로 태권도는 이제 하계 올림픽 28개 종목 중 어느 종목보다 투명하고 공정한 판정으로 가장 모범적인 종목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며 “변하지 않은 스포츠는 살아남을 수 없는게 진리다. 그러므로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더 나은 변화를 위해 뛰어야 한다”고 말했다.

4선에 성공한 조정원 총재가 앞으로의 각오를 밝히고 있다.


선거 직전 후보직을 사퇴한 홍문종 의원에게도 고마움을 전했다. 조 총재는 “태권도를 더 발전하기 위한 열정으로 총재직에 도전한 뜻을 충분히 이해한다. 한국인끼리 경합해서는 태권도 발전을 저해한다는 이유로 사퇴한 것에 고맙게 생각한다”며 “최근에 국기원 이사장으로 선출된 만큼 앞으로 무도 태권도와 스포츠 태권도를 관장하는 대표 기관으로서 서로 화합과 협력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3명을 선출하는 부총재 선거 역시 아흐마드 훌리(Ahmed Mohmed Fouly, 아프리카태권도연맹 회장), 박선재(이탈라이태권도협회장), 카말라딘 헤이다 로프(아제르바이잔협회장, Kamaladdin Heydarov) 등 현 부총재 세 명만이 입후보해 별도 투표없이 만장일치 재임에 성공했다.

2명을 선출하는 회계감사도 크라아티아 다리보르 크르판(Dalibor Krpan), 터키의 알리 사기르카야(Ali Sagirkaya) 현 감사가 연임했다.

총재, 부총재, 회계감사는 선거를 거치지 않아 않았지만, 14명을 선출하는 집행위원에는 34명이 입후보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한국에서 출마한 아시아태권도연맹 이규석 수석부회장은 4선에 성공했고, 정국현 교수(한국체대)도 주위에 예상을 깨고 선출됐다. 한국계로는 또 멕시코 문대원 사범이 3선에 성공했다.

새롭게 총재에 선출된 조정원 총재는 규약에 따라 연내 사무총장 1명과 부총재 3명, 재무 1명, 집행위원 10명을 선임할 계획이다. 집행위원은 대륙과 성비 등을 신중하게 고려해 연말까지 인선할 계획이며, IOC위원과 여성을 가능한 4~5명을 임명할 것이라고 전했다.


[무카스미디어 = 푸에블라 | 한혜진 기자 ㅣ haeny@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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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TKD Man 2013.07.15
축하 합니다. 태권도가 반드시 올림픽의 영구 종목이 되도록 노력 해주십시요.
태권사랑 2013.07.22
조정 원이가 있는한 영구종목은 힘들걸 아마도 태권도의미래를 걱정한다면 하시라도 빨리 연맹총재에서 스스로 내려앉기를 바란다 조 정 원
미운태권도 2013.07.22
얼굴은 술에찌들고 블라디보스톡 같은데 갔을때 술쳐먹고 추태부린 망신을 지금도 생각하면 얼굴뜨거워서 태권도를 다루는 기자라는것들까지도 태권인들이 알아야하는 진실까지도 외곡해서 쓰는 기사라니 정말 객관적인입장에서보면 어린애들 소꿉놀이하는수준? 정말 웃기는 짜장면들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