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총리기 국생체 태권도대회… 생태도시 순천서 개최

8월 9일~11일, 순천서 제6회 국무총기 국민생활체육태권도전국대회 개최

지난 2012년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5회 국무총리기 전국태권도대회.
생활체육 태권도 동호인의 화합과 우정을 다시는 국민생활체육 태권도대회가 내달 생태도시 전남 순천서 개최한다.
국민생활체육전국태권도연합회(회장 이재희, 이하 태권도연협회)는 오는 8월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전남 순천시 청암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제6회 국무총리기 국민생활체육전국태권도대회’를 개최한다.
특히 이번 대회는 지난 4월부터 오는 10월까지 6개월간 개최하는 ‘2013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를 기념해 개최한다. 주 참가자인 어린 청소년들에게는 태권도를 통해 지구상에서 가장 온전하게 보전된 연안 습지 탐방과 더불어 지구 환경의 중요성을 전할 수 있다.
다른 대회와 달리 유치부를 포함하고 있으며 초등부와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로 나눈다. 대회는 겨루기(개인전)와 품새(가족, 개인전, 단체전), 태권체조(단체전), 종합시범(단체전), 격파(개인전) 등 5종목으로 진행한다.
겨루기는 참가자의 실력을 구분해 최대한 동등한 조건에서 겨룰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일선도장에서 순수하게 수련하는 참가자는 A그룹, 대한태권도협회 선수등록자는 B그룹으로 각각 구분한다.
또한 많은 선수들이 입상의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8명이 1개조로 토너먼트 방식으로 한다. 부상을 방지하기 위한 체급도 세분화 했다. 유치부와 초등학교 1~2학년까지 각각 별도로 S-핀급부터 페더급까지 9체급, 초교 3~4학년부와 5~6학년부는 리틀핀급부터 헤비급까지 14체급으로 구분했다.
가족과 함께하는 ‘가족품새’는 수련생과 부·모 중에 한 사람이 한 팀으로 구성해 경연한다. 이 부문은 학년과 성별 구분 없이 하며, 시연 품새는 태권도를 처음 접하는 부모들을 고려해 태극 1장부터 3장 중에 하나를 참가팀이 직접 선택할 수 있다. 뜻 깊은 참가를 한 이들에게는 전원 상장과 트로피가 주어진다.
전국태권도연합회 김종운 사무처장은 “이번 국무총리기대회는 생활체육 태권도인이 참가하는 만큼, 순위보다는 모두가 태권도로 화합하고 우정을 다시며 즐기면서 대회를 참여하는 목적을 두고 있다”며 “모든 출전선수가 전원 입상할 수 있도록 하였다. 더불어 도장 홍보에도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말했다.
특히 대회 조직위원회는 다른 대회와 달리 대회와 연계하여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견학을 비롯한 주변관광지 방문하는 하계 수련회 및 체험캠프를 준비 중이다. 주요 관광지로는 여수 세계해양박람회 아쿠아리움, 조계산, 백운산휴양림, 낙안민속촌, 광양제철소, 지리산 계옥, 서재필기념과, 고인돌공원 등이 있다.
대회 참가 접수마감은 오는 24일(수)까지이며, 접수방법은 참가신청서를 접수한 뒤 연합회 우편 또는 메일(yejjilong@nate.com)로 한다. 기타 문의사항은 전화(02-2654-0270)와 온라인카페(http://cafe.daum.net/lifetkd)를 통해 가능하다.
한편, 이번 대회를 유치한 순천시는 지난 2004년 세계태권도청소년선수권대회를 개최한 도시로서 이번 대회를 계기로 앞으로 다양한 전국규모 태권도대회와 국제행사를 유치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무카스미디어 = 권영기 기자 ㅣ press@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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