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뉴스] 국기원 이사회장 '똥물테러'… 무슨 일이?
특수법인 국기원 2기 이사회가 첫 회의부터 난장판이 되어 파행됐다. 정식 개의도 하기 전에 아수라장이 되어 해산되었기 때문이다. 난데없이 회의장에 태권도 관련 시민연합에서 들이닥쳐 국기원 이사회의 무능함과 문제를 지적하며 오물을 투척했다. 순간 이사회장은 아수라장이 되어 회의 진행을 할 수 없게 됐다.
이날 이사회를 마비시킨 김덕근 바른태권도시민연합회 대표, 홍상용 태권도미래창조시민연대 대표는 “자신들의 동료들을 버린 비양심적인 이사들뿐이다. 이사 자격이 없으니 모두 총사퇴해야 한다. 또 정부에서 태권도과 국기원을 통폐합하려는 의도를 갖고 있다. 몇몇 이사들이 이에 동조하고 있다”고 규탄의 이유를 주장했다.
한국선 이사는 이날 사태에 대해 “오늘 일은 분명 잘못됐다. 명분이 없지 않으냐. 2기 집행부의 첫 이사회를 하는 자리다. 만약에 이날 이사회에 결론 없이 파행이 되었다면 그때서 비판을 하던 규탄을 하던 늦지 않다. 도무지 이해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이날 난장판이 된 이사회를 목격한 이들의 의견은 이해관계에 따라 엇갈렸다. 상당수는 오물을 투척할 만한 중대한 잘못이 없는데 오물까지 투척한 것은 도를 넘은 지나친 오버행위라고 고개를 저었다.
- 촬영 : 무카스 영상팀
- 편집 : 박정민 PD
[박정민 PD / parkpd@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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