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edo
최신뉴스

세계태권도선수권 준비 박차


오는 11월 1일부터 7일까지 제주에서 열리는 제15회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개막을 20여일 앞두고 대회 참여 열기가 점차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조직위원회가 추석 휴일도 반납한 채 성공개최를 위한 준비에 여념이 없다.

조직위원회는 이번 대회를 어느 대회보다 훌륭히 치러내기 위해 추석 하루만 쉬고 2일과 3일에도 분야별 점검과 함께 각국 선수단과 관광객을 맞기 위한 막바지 점검에 비지땀을 흘리고 있다.

한라체육관에서 열리는 이 대회에 참가신청을 접수한 회원국은 현재 82개국으로, 지난 99년 캐나다 애드먼턴에서 열린 제14회 대회 참가국 86개국에 육박하고 있다. 조직위는 이같은 추세대로라면 대회 개막일 이전까지는 1백여개국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참가 인원은 선수와 임원 2천여명을 비롯, 전세계 태권도 동호인과 가족, 관광객 등 모두 1만여명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 이달 31일 대회 개막을 앞두고 열리는 정기총회에서는 앞으로 4년간 세계태권도계를 이끌 총재와 부총재, 사무총장 등 집행위원 선거를 치를 예정이어서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이번 총회에서는 현 김운용 총재와 조지아 헨슨 부총재간 경선이 이뤄질 것으로 보여 경선 결과도 주목을 받고 있다.

총회에서는 또 차기 대회 개최지도 결정되는 데 대회 유치신청을 해놓고 있는 미국과 호주, 그리스 등의 물밑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대회 참가 열기를 더욱 부추기고 있다. 조직위는 조만간 개회식 프로그램 등 행사 계획을 확정하고 경기장 시설 개보수 작업을 마치는 한편 대회 붐 조성을 위한 홍보물 설치에 나서는 등 성공개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제주 세계태권도대회 조직위원회 사무총장 "환영인사" 동영상 보기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