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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808 남종현 회장, 대한유도회 신임회장 선출


남종현 회장

기업가 남종현 회장이 대한유도회 수장을 맡게 됐다.

대한유도회는 지난 26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임시 대의원총회에서 주식회사 그래미 남종현 회장을 제35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유도회장 출신으로 대한체육회장이 된 전임 김정행 회장이 연임에 나섰다가 철회하면서 새 회장을 뽑게 됐다.

남종현(69세) 회장은 숙취해소 음료로 유명한 '여명808'의 생산업체인 (주)그래미를 경영하고 있다. 남 신임 회장은 비(非) 유도인 출신이지만 회사 인근에 위치한 신철원초등학교 유도부를 시작으로 신철원 중•고등학교까지 후원하면서 유도와의 인연을 키워왔다.

남 회장은 2009년에는 대한유도회와 함께 여명컵 전국유도대회를 만들어 매년 개최비로 1억원씩을 지원해왔고, 2011년부터는 유도 꿈나무들을 위해 매년 1억원씩의 장학금을 내놓는 등 유도 발전을 위해 기여해왔다.

남종현 신임회장은 취임 소감을 통해 "유도 발전을 위해 신명과 열정을 다해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유도회 임원과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정직과 정성을 다해 봉사하고 소통하는 회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무카스미디어 = 권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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