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edo
최신뉴스

美 이현곤 사범, 명예의 전당 ‘태권도대사상’ 수상

워싱턴에서 38년째 태권도장 운영… 지역사회 발전 및 청소년 교육에 큰 기여


이현곤 사범의 가족과 미 전역에서 태권도장을 운영하는 이브라더스 형제가 참석해 축하했다.


미국의 수도 워싱턴D.C에서 38년째 태권도장을 운영하며 태권도 보급과 인재 양성에 앞장서 온 이현곤 사범이 미국 태권도 고단자회가 수여하는 태권도 대사상의 주인공이 되었다.

이현곤 사범(공인 9단)은 지난 20일 미국 뉴저지 포트리 더블트리호텔에서 열린 미국태권도고단자회(회장 정진송)가 주최한 제8차 명예의 전당 시상식에서 최고의 영광인 태권도 대사상을 수상했다.

시상위원회는 이현곤 사범이 태권도의 모든 분야에서 타에 모범이 됨을 물론 미국 버지니아주 헌던시에서 지역 발전과 청소년 선도에 공로가 큰 점을 주목했다. 특히 여러 국가에서 주최하는 태권도 국제행사에 참여해 헌신적으로 자원 봉사해온 점은 태권도 위상과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고 밝혔다.

실제 그는 미국 지역사회에서도 잦은 봉사활동과 재능기부로 존경받는 태권도 그랜드마스터로 인정받아 그가 살고 있는 헌던시에는 ‘이현곤 나무’가 심어져 있다. 또한 국내에서 재능 있는 태권도 전공생들의 미국 유학을 지원하는가 하면, 인턴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뜻 깊은 상을 수상하는 자리에 이현곤 사범의 가족과 형제들이 모두 참석했다. 형제 중 첫째를 제외하고 육형제가 모두 미국 각 지역에서 40여 곳의 명문 태권도장을 운영하기로 유명하다. 그래서 이들 형제는 ‘이 브라더스’로 통한다.

이번 고단자회 행사에는 정진송 회장을 비롯한 신현옥, 김유진, 장송 원로 사범과 뉴욕문화원 이우성 원장, 태권도진흥재단 배종신 이사장 그리고 미국 내 활동하는 태권도 사범과 가족 등 5백여 명이 참여해 화합을 다졌다.

시상식은 8개 분야에 10명의 수상자를 선정하여 수상자별로 2~3분가량의 구두와 영상소개로 수상자를 호명하여 시상해주고, 수장자의 수상 소감을 발표하는 순서로 시상식을 거행했다.

[무카스미디어 = 한혜진 기자 ㅣ haeny@mookas.com]

<ⓒ무카스미디어 / http://www.mooka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1

태극권 2013.05.04
대단하신분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