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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길 차관 태권도원 방문… 문화 창출의 장이 되길 기대

박종길 차관 태권도원 방문… 문화 창출의 장이 되길 기대

박종길 차관이 태권도원 건립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정부 주무부처의 태권도 담당 차관이 태권도원 조성현장에 방문했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박종길 제2차관은 15일 전북 무주군에 조성중인 태권도원에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았다.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배종신, 이하 재단)은 박 차관에게 태권도원 조성현황에 대한 업무보고를 하고 건립현장을 소개했다.

이날 박종길 차관은 태권도원 건립 사업의 추진현황을 비롯하여 태권도원 BI와 캐릭터 개발 사항, 운영 준비 프로그램 구축사항 등을 보고 받고 주요 현안에 대해 재단 관계자들과 논의했다.

박종길 차관은 “태권도원은 문화 육성사업을 중시하는 새 정부의 국정기조와 통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태권도원이 새로운 태권도 문화 창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차근차근 준비하고 국내외에 널리 알려달라”고 재단 배종신 이사장에게 당부했다.

이어 “개원 후 태권도원이 청소년 수련시설과 관광지로서 많은 사랑을 받아, 태권도인 뿐만 아니라 일반인에게도 태권도 문화를 전파하는데 기여하길 바란다”며 기대감을 보였다.

박 차관은 업무보고 후에 태권도원 경기장과 수련‧연구시설, 상징지구 등 태권도원 건설 현장을 살피고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경기인 출신답게 그는 남다른 관심을 보이면서 지원을 약속했다.

배종신 이사장은 “지난달 말 사무처를 서울에서 무주로 이전한 후 전북 지자체 등과의 협력체계가 더욱 긴밀해졌다”며 “앞으로 더욱 열심히 준비하여 태권도원의 성공적인 개원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2009년 기공식 이후 오는 6월에 준공을 앞둔 ‘태권도원’은 현재 공정률 80%로, 9월 준공식 후 시범운영을 거쳐 내년 2014년 3월 개원한다.

[무카스미디어 = 한혜진 기자 ㅣ haeny@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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