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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웅석 회장 "전무협은 친목단체가 아니다"


윤웅석 회장(광주협회 전무)이 전국시도협회전무이사협의회(이하 전무협)의 성격 규명과 정체성(正體性)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윤 회장은 지난달 21일 대전 유성에서 열린 전무협 회의에서 강영수 전북 전무가 안건 논의에 앞서 전무협의 성격 규명이 먼저 이뤄져야 한다는 주장에 전무협은 친목단체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전무협은 엄연히 협의체라고 규정했다.

윤 회장은 "전무협이 친목단체라면 각 시도의 실무자들이 무엇 때문에 여기에 모여 태권도 현안을 논의하겠느냐"며 "우리가 야유회를 가기 위해 전무협을 만들었느냐"고 피력했다.

윤 회장은 대태협과 국기원에서 전무협을 친목단체로 보든, 압력단체로 보든 그것은 전무협 전 집행부에 국한된 문제라고 반박한 뒤 태권도 발전을 위한 제안과 건의를 지속해 인정받는 단체로 거듭나면 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그는 전무협이 압력단체라는 이미지를 고려한 듯 "전무협은 대태협과 국기원의 행정을 방해하는 단체가 아니라, 행정이 잘못 집행될 때 제어장치 역할을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윤 회장은 이어 "대태협과 국기원 등 상급기관이 잘 되게 도와주려면 우리가 단합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전무협 회원들은 윤 회장의 주장에 수긍해, 앞으로도 전무협은 태권도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힐 것으로 보인다.

댓글 1

독립군관장 2001.10.08
우리나라,특히 태권도계에서는 선배들한테 찍히면 끝장입니다.우리나라의역사를봐도 똑똑한놈들은 출세하기가 힘들고(왜? 올라오면 자기를 밀어낼까봐 애초에 짜른다.) 밑에서 아부떠는분이나 높은자리에오를수 있다.아니면 부하들이많던지.. 지금 전무협의회도 ,지방협회는 정말 민주적인지 한번생각해봐야한다 괜히 지방세력등에업고 중앙진출하기의한 작전인지,아니면 중앙에서 누가 밀어 주니까 열심히 하는건지.. 정말 힘든건 자기자리를 내 놓고 훌쩍 떠날수있는 마음의 자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