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KTA 양진방-김무천 전현직 사무총장 나란히

양진방 전 사무총장(좌)과 김무천 전무이사 내정자(우)
종주국 태권도협회의 안살림을 총괄하는 양진방, 김무천 전 현직 대한태권도협회 사무총장(전무이사)이 모처럼 나란히 자리를 했다.
양진방 전 사무총장은 19일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열린 제26대 대한태권도협회 김태환 회장 취임식에 참석해 새로운 집행부 전무이사로 선임된 김무천 내정자와 자리를 함께했다.
양진방 사무총장은 지난 2월 5일 대한태권도협회(KTA) 대의원총회를 마치고 이튿날 미련 없이 자리에서 물러난 뒤 한 달하고 보름여 만에 공식 석상에 모습을 나타냈다.
짧은 시간 동안 두 사람의 신분이 확 바뀌었다.
양진방 전 사무총장은 원래 직업인 대학교수로 복귀해 그간 밀린 연구에 몰두하고 있다. 김무천 운영부장은 전무이사로 내정이 되어 생전 경험하지 못했던 태권도 정치 한 복판에서 힘겨움을 견디고 있다.
취임식장에 양진방 사무총장이 오자 누구보다 김무천 내정자가 크게 반겼다. 두 사람은 지난 10여 년간 같은 사무실에서 한솥밥을 먹었다. 경기운영 부문만큼은 김무천 내정자를 신뢰하고 전적으로 일임했다.
취임식 내내 두 사람은 나란히 자리했다. 틈틈이 귓속말로 다정하게 대화를 나눴다. 취임식을 끝난 후 양진방 사무총장은 체육계 주요 인사들에게 김무천 내정자를 소개하며 협조도 당부했다.
[무카스미디어 = 한혜진 기자 ㅣ haeny@mookas.com]
<ⓒ무카스미디어 / http://www.mooka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