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림픽 준비 이상무… 7월 평창서 개최
김운용 전 IOC부위원장 특강서 “세계적인 무예 이벤트 가능성 충분”

김정호 위원장이 준비위원에게 위촉패를 수여하고 있다.
전 세계 무술인의 대제전을 꿈꾸는 ‘무림픽’이 순조롭게 준비가 되어가고 있다.
국제무림픽위원회(위원장 김정호)는 지난 23일부터 이틀간 평창 용평리조트에서 오는 7월 2018 동계올림픽 개최지인 평창에서 개최하는 ‘제1회 무림픽(Mulympics)’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준비위원 및 임원에 대한 위촉식을 했다.
이날 행사에는 무림픽을 개최하고 운영할 국내외 무예 지도자 300여 명과 국제무림픽위원(I.M.C) 16명과 한국무림픽위원(K.M.C) 17명 등이 참석하여 위촉장 수여와 행사 준비과정을 상세하게 설명 들었다.
특히 이날 대한민국 스포츠를 세계 10강 위로 끌어 올린 김운용 전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부위원장이 특별 강연을 통해 무림픽 창건과 이를 위해 앞으로 해야 할 일을 올림픽과 비교하여 설명했다.

김운용 전 IOC 부위원장이 올림픽과 비교한 무림픽의 기대효과를 특강하고 있다.
올림픽을 예로 처음부터 화려하고 성공적일 수 없음을 전제한 뒤 무림픽 또한 여러 구성원의 희망과 의지를 갖추고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면 세계적인 무예 이벤트가 될 수 있다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무림픽은 오는 7월 평창 일원에서 전 세계 30여 개국에서 태권도를 비롯한 가라테, 당수도, 우슈, 해동검도 등 무예선수단이 참가해 종목별 경연을 펼친다. 더불어 붓글씨와 수지침, 검무, 무예지도자 세미나와 열리며, 폐막식은 한국 고유의 전통문화인 사물놀이, 농악, 한국무용, 판소리로 대신한다.
특히 행사 참가자들은 대회를 마친 후 오는 6월 전북 무주에 준공하는 ‘태권도원’을 1박 2일 일정으로 방문하여 태권도 종주국인 대한민국을 느끼는 시간을 가진다. 마지막 서울로 이동하여 2박3일간 주요 명소 관광과 쇼핑이 예정돼 있다.
[무카스미디어 = 권영기 기자 ㅣ mookas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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