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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 국가대표 출신 김정행… 스포츠 대통령 당선

유도 국가대표 출신 김정행… 스포츠 대통령 당선

용인대 김정행 총장, 이에리사 의원 제치고 제38대 대한체육회장 선출


유도 국가대표 출신의 김정행 대한체육회장 당선자 [사진제공=대한체육회]

대한체육회 사상 첫 경기인 출신이 회장에 당선됐다.

유도 경기인 출신인 김정행 용인대 총장(70)은 지난 22일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제38대 대한체육회장 선거에서 탁구 경기인 출신인 이에리사 국회의원(새누리당, 용인대학교 교수, 59)을 28대 25로 3표차로 제치고 스포츠 대통령에 선출됐다.

역대 대한체육회장 선거 최초로 국가대표 경기인 출신, 남녀, 용인대 교수 등의 대결구도로 체육계 큰 이슈를 불러 일으켰다. 김 신임 회장은 지난 2002년(34대)년 2009년(36대) 두 차례 낙선한 데 이어 세 번째 도전 끝에 당선됐다.

이번 선거에 임하면서 △엘리트 체육 강화 △학교 체육 정상화 △생활체육과의 단계적 통합 △재정 자립 기반 구축 △체육인 교육센터 건립 △종목별 스포츠 교류 등을 통한 남북 체육교류 정례화 △종목별 국제대회 유치 지원으로 스포츠 외교력 강화 △제도 개선을 통한 경기단체와 시도체육회 자율성 확보 등을 실천하겠다고 약속했다.

유도 국가대표 출신인 김 회장은 1967 도쿄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은메달리스트이다. 은퇴이후 국제심판과 국가대표팀 지도자로 활동했다. 1993년부터 현재까지 무도대학 산실인 용인대학교 총장, 1995년부터 대한유도회장을 맡고 있다. 또 동아시아유도연맹과 범태평양유도연맹 회장과 국제유도연맹(IJF) 마케팅위원장으로 국제 활동도 활발하다.

김정행 신임 회장은 당선 소감에서 “대한민국 체육을 위해 혼신을 다하겠다. 선거가 공정하게 치려져 이런 결과가 나왔다고 생각한다”며 “이에리사 의원을 지지한 분들과 화합하면서 체육회를 이끌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내년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10위권 밖으로 밀려나지 않도록 외국에서 지도자를 영입해 새로운 기술을 전수받는 등 계속 노력해야 한다”며 “새 정부가 들어서 남북교류가 활발해지면 우리 체육계도 일익을 담당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무카스미디어 = 한혜진 기자 ㅣ haeny@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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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용인대인 2013.02.26
용인대총장과 용인대교수가 선거하여 용인대총장이 당선된것에대해 누가 이해좀시켜주세요.. 저 용인대교수 안짤리나요?ㅋ
용인 2013.03.05
이제갈때도얼마안남앗네.총장은언제쯤관두나..
글쎄 2013.03.06
용인대인님 무슨 소리 입니까? 저는 총장님과 교수님이 대결한게 자랑 스럽던데요... 저도 예전엔 잘 몰랐는데 이에리사 교수님은 탁구계의 전설이라고 하십니다 대표출신에 국회의원인 분을 모시고 있는 모교가 자랑스럽던데 무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