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무부 출신의 국제通… 태권도진흥재단 고문 위촉
김중재 전 이탈리아대사… 대구 세계육상선수권, 인천 아시안게임 실무 경험

진흥재단 0배종신 이사장(우)이 김중재 고문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 세계 태권도인의 메카로 조성 중인 태권도원을 더욱 글로벌화 하기 위해 국제관계에 밝은 인사를 영입하기 시작했다.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배종신, 이하 재단)은 19일 전 이탈리아대사를 역임하고 국내에서 개최된 주요 국제스포츠대회의 실무를 역임한 ‘국제통’ 김중재(金中宰, 61) 전 대사를 태권도진흥재단의 고문으로 위촉했다.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1975년 외무고시를 합격한 후 그해 외교부에 입부했다. 2010년 퇴직할 때까지 외무부 동구2과장, 구주국장, 주리비아, 주이탈리아 대사 등을 역임했다.
2010년에는 이탈리아공화국으로부터 ‘대십자기사훈장’, 2011년 대한민국 정부의 ‘황조근정훈장’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중재 고문은 특히 ‘2011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유치위원회 사무총장, ‘2013 평창 동계 스페셜올림픽조직위원회’ 국제관계 부대회장, ‘2014 인천 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 국제담당 사무차장 등을 역임하며 국제스포츠 관계 흐름을 꿰뚫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진흥재단은 태권도의 국제적 위상 강화와 태권도원의 대외협력, 특히 유럽 각국과의 태권도원 마케팅에 김 고문이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무카스미디어 = 한혜진 기자 ㅣ haeny@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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