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진법… 전통무예지도자 종목선정 기준안 제시 될 듯

14일 전통무예 지도자 양성 종목선정 및 무예인증제 도입 기준 설정을 위한 공청회

2010년 문체부 주최로 열린 전통무예진흥기본계획수립 토론회
전통무예 지도자 양성 종목 선정을 위한 기준안이 제시될 전망이다.
체육과학연구원(원장 정동식)은 오는 14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올림픽파크텔 4층 아테네홀에서 전통 무예인을 초청하여 ‘전통무예 지도자 양성 종목 선정 및 무예인증제 도입 기준 설정’ 등에 필요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날 공청회에서는 자료집을 통해 전통무예계의 최대 관심 사항인 전통무예지도자 종목선정 기준시안이 제시될 가능성이 있어 종목 선정기준을 둘러싼 무예단체간 이해관계에 따라 적잖은 논란이 일어날 것으로 보인다.
정부가 무예인들을 상대로 한 공개행사는 지난 2010년 전통무예진흥 기본계획 수립 공청회와 2011년 전통무예지도자 양성 기본지침개발관련 토론회 및 무예단체장 및 연수담당자 초청 공개토론회, 2012년 무예단체 장관상 지원사업 설명회, 2012년 무예단체 초청간담회, 2013년 무예단체 장관상 지원사업 설명회에 이어 7번째이다.
이 행사를 주관하는 체육과학연구원 성문정 정책개발연구실장은 “전통무예진흥법 제3조(전통무예진흥의 기본계획 수립 등), 제6조(전통무예 지도자의 육성)에 의거하여 이에 따른 정부안 및 기준 설정에 필요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준비한 자리”라고 개최 배경을 밝혔다.
이어 성문정 실장은 이날 공청회에 대해 “전통무예진흥법제정 이후 새로운 도약의 계기를 마련하고 동법에 의거, 향후 정부가 추진할 법정계획을 수립하기 위하여 일선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반영하기 위한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는 2008년 <전통무예진흥법> 제정 이후 '전통무예진흥 기본계획'(2010년), '전통무예지도자 양성 기본지침개발'(2011년), '전통무예지도자 연수 교재 개발 및 보급'(2012년) 등 전통무예진흥을 위하여 체계적인 준비를 마치고, 2013년부터는 전통무예지도자 양성을 위한 종목지정에 나설 준비를 하고 있다.
[무카스미디어 = 한혜진 기자 ㅣ haeny@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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