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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A 선거에 낙선한 임윤택… 선거결과에 승복

임윤택 후보, 선거 이튿날 편지형식으로 선거패배 인정


임윤택 후보가 5일 대한태권도협회 회장 선거에서 후보자 정견발표를 하고 있다.


제26대 대한태권도협회장 선거에 출마해 낙선한 임윤택 후보(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장)가 선거가 끝난 다음날 곧바로 결과에 승복했다.

임윤택 후보는 6일 편지형식의 <감사의 말씀>으로 “선거를 통해 태권도 현장에서 경험을 토대로 태권도 발전을 위한 나름의 방법론을 제시해볼 수 있었던 소중한 기회였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선거기간 동안 제게 보내주신 많은 성원과 지지에 고개 숙여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그는 “선거과정을 통해 태권도인이 다 함께 하는 협회를 구상하여 실현할 수 있는 좋은 전통이 수립되기를 희망하면서, 앞으로도 제가 태권도를 발전을 위해 계속 고민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선거에 자신을 지지했던 시도 임원에게 “저를 지지해 주신 시도협회장과 임원, 대의원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표현한데 이어 “저를 지지하지 않은 여러분께도 제 자신을 다시 한 번 성찰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고 고개를 낮추었다.

경선에서 승리한 김태환 당선자에게는 “성공적인 태권도협회 운영과 태권도 발전에 기여하시기를 부탁드린다”면서 “많은 태권도인이 소외되지 않게 되는 문화를 만들어주실 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무카스미디어 = 한혜진 기자 ㅣ haeny@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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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마스터 2013.02.06
결과에 승복하고 지지를 하든 안하든 고개를 낮출줄 아는 당신이 진정한 승리자입니다. 정치인과도 대등히 맞선 당신. 일부 바짓저고리를 잡고 탐욕만 부리는 자들에게 앞으로도 따끔한 충고를 부탁드리면서 태권도를 위해 더욱더 힘써 주시길 바랍니다.
동학혁명 2013.02.09
20년동안 장기집권 한 세력들이 "토사구팽"위기감 때문에 안절부절 하고있다.이 정도 태권도계 교체바람을 불어 넣어버린 임윤택씨는 큰 일을 했다.누구든 고양이 목에 방울을 두려워서 테러당할까 무서워 달지 못한 뼈속 깊이 아픈 후회들이 이젠 됐다.누가 회장하든 상관없다.1인독제 체제는 무너지고 주저않혀버려야 태권도산다.어느 사회든 그렇다.1인 독재는 반드시 썩는다.그리고 부패한다.그리고 망한다.
진정한 승리자 2013.02.19
정말 감동입니다. 그리고 진정한 승리자입니다. 또한 미래가 밝습니다.
뭐래~~ 2013.02.19
도대체 뭐라고 하는거야~~~ 말이야 똥이야~~~ 기가막혀서... 자신이 한 행동은 어떻게 하고 어찌 저렇게 당당할수 있단 말인가~~ 참 대단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