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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체육상 6명 수상… 조영기 회장은 최우수상 영예

태권도, 체육상 6명 수상… 조영기 회장은 최우수상 영예

경기부 황경선-이대훈 남매 수상, 함준, 황인식, 이춘우 장려상에 선정


2007 베이징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단장을 맡아 남녀 종합우승을 이끌었다.


태권도 분야에서 여섯 명이 제59회 대한체육회 체육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대한체육회가 지난 1일 발표한 제59회 대한체육회 체육상 수상자 선정 현황에 따르면, 전남태권도협회 조영기 회장(대한태권도협회 상임부회장, 75세)이 공로부문 최우수상 수상자로 결정됐다.

조영기 회장은 전남태권도협회장과 함께 대한태권도협회 상임부회장을 겸임하면서 중앙과 지역 태권도 관련 행사는 물론 회원들의 경조사 현장에 빠짐없이 모습을 나타내 수많은 태권도인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특히, 지난 연말 담낭수술을 받은 후 별도의 휴식도 없이 곧바로 태권도 현장을 누볐다. 매일같이 태권도 정권지르기로 하루를 여는 조 회장은 최근 “태권도를 통해 얻은 것은 태권도에 베풀어야 한다”며 “나를 필요로 하고, 태권도에 도움이 되는 일이라면 어디든지 달려가 작은 힘이나마 보내겠다”고 밝힌 바 있다.

경기분야에는 런던 올림픽에서 금빛 발차기를 쏘아올리며 태권도 사상 첫 올림픽 2연패를 달성한 황경선(고양시청, 27)이 우수상을 차세대 기대주로 런던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이대훈(용인대, 21)은 장려상을 수상하게 된다.

지도자부에서는 황경선의 올림픽 금메달에 기여한 함준 감독(고양시청, 런던올림픽 태권도 대표팀 코치), 심판부는 대한태권도협회 품새심판분과 황인식 위원장, 공로부는 대한태권도협회 태권도시범단 이춘우 단장 등이 공로를 인정받았다.

대한체육회 체육상은 한 해 동안 우리나라 체육계에서 큰 공적을 세운 체육인을 선정하여 시장하는 최고 권위의 상이다. 제59회 체육상 시상식은 오는 2월 22일 오전 9시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다.

[무카스미디어 = 한혜진 기자 ㅣ haeny@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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