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를 누빌 태권도 평화봉사단… 출격 세계로!
경희대서 8박9일간 평화봉사단 교육연수, 세계 26개국에 124명 파견

제10기 세계태권도평화봉사단이 출정식에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세계 각국에 한국 문화와 태권도 기술을 보급할 젊은 평화 봉사단원들의 만반의 출격 준비를 마쳤다.
세계태권도평화봉사단(총재 김기웅)은 세밑 23일부터 31일까지 8박9일간 경희대학교 연수원(원장 임신자)에서 제10회 태권도평화봉사단원 124명을 대상으로 교육연수를 성황리에 마쳤다.
수료생들은 지난 5일부터 파푸아뉴기니를 시작으로 총 26개국에 1개월간 파견, 태권도를 통한 한국문화를 전파하게 된다. IOC 국제경기단체 중 세계 평화 봉사활동은 태권도가 유일하다.
올해부터는 공개입찰로 교육연수를 실시했다. 첫 연수를 맡은 경희대학교 연수원은 국가별 파견 단원들의 팀워크 향상에 주안점을 뒀다. 매일 오전 7시부터 저녁 9시까지 하루 14시간 고강도 교육을 실시했다. 힘든 일정이었지만 봉사단원이라는 긍지와 자부심이 있기에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었다.
이번 교육연수 마친 임신자 교수는 “국가별 활동계획 발표회를 통해 단원들이 스스로 사전에 봉사내용에 대한 정보수집 및 계획수립을 할 수 있는 동기부여를 마련해 주었다. 특히 마지막 날 진행된 팀워크 프로그램에서는 국가별 단원들 간의 협동심을 향상하는 계기를 마련해 주었다”고 말했다.
김기웅 총재는 출정식에서 124명의 단원들에게 “파견되는 국가에 단순히 무엇을 해주는 봉사활동이 아닌, 그 나라의 문화를 익히고 장점을 배워 오는 것도 하나의 사명이고, 어떻게 하는 것이 가장 도움이 되는 것인지를 팀원들이 함께 의견을 나누고, 협력하여 주어진 사명을 충실히 이행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무카스미디어 = 권영기 기자 ㅣ mookas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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