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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아시아 중심 인도… 태권도 중심의 한류 확산 기대

서남아시아 중심 인도… 태권도 중심의 한류 확산 기대

13일 인도 한국문화원 개관식… 국기원시범단 개관식 축하시범


새로 문을 연 인도문화원 개관행사에 국기원 시범단이 태권도시범을 펼치고 있다.


서남아시아의 중심 인도에 태권도를 중심으로 한류 확산이 기대된다.

서남아시아 지역에서 최초로 인도에 한국문화원이 문을 열었다. 지하 1층, 지상 4층 총 1,826㎡ 규모로 지어졌다. 앞으로 이곳에서는 현지 인도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한류문화를 전파하게 되는데 그 중심이 바로 태권도이다.

지난 13일 인도 뉴델리 중심부 링로드에 위치한 한국문화원 개관식에 문화체육관광부 최광식 장관과 인도문화부 찬드레쉬 쿠마리 카토크 장관, 주인도대사관 이준규, 인도한국문화원을 맡은 김금평 원장, 국기원 박윤국 이사 등 한국과 인도 주요인사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개관식에 가장 큰 이벤트는 단연 태권도였다. 국기원에서 파견한 태권도시범단(단장 박윤국)이 화려한 발차기를 선보이며 태권도의 우수성을 알렸다. 시범을 지켜본 인도인들은 화려한 태권도 기술에 감탄하며 박수갈채를 보냈다.

최광식 장관이 인도 톱스타 라디 잔드라에게 명예단증을 수여하고 태권도 홍보를 요청했다.


국기원은 인도의 톱스타이자 영화배우인 라디 잔드라(여, 27세) 양에게 태권도 홍보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요청하며 명예단증을 수여했다. 7박 9일의 일정으로 인도에 파견된 시범단은 체류기간 동안 국제학교, 중·고등학교, 인도한인회행사 등에서 시범 활동을 펼치며 태권도 홍보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인도문화원은 복합문화공간으로 국기원 정부파견 사범인 이정희 사범이 지도하는 상설 태권도실을 비롯해 한글교실, 우리나라 전통음악을 배울 수 있는 음악 강습실, 한국 소개 영상물이 상시 방영되는 시청각실, 다양한 전시실, 다목적 홀 등을 갖추고 있다.

한편, 국기원은 인도한국문화원과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서남아시아 태권도 보급에 더욱 심혈을 기울일 계획이다.

[무카스미디어 = 한혜진 기자 ㅣ haeny@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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