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국가대표 시범단 북한 간다

서울에서 열린 제5차 남북장관급회담에서 합의된 사항중 하나가 ‘남북태권도 시범단’ 교환이다. 북측 시범단은 오는 10월, 남측 시범단은 11월에 각각 상대측 지역을 방문할 예정이다.
한국 태권도를 알릴 시범단은 ‘태권도 국가대표 시범단’이 유력하다.
태권도 시범단은 국가대표시범단 외에 할렐루야 시범단, 타이거 시범단,각 대학 시범단과 비정기적 공연을 갖는 시도시범단 및 군시범단 등이 있다.
지난 1970년대 창설된 국가대표시범단은 현재 88올림픽 개막식때 시범단을 이끌었던 이규형 계명대 교수(서울 미동초등학교 감독)가 단장으로 있으며 70명선 규모이다. 매년 선발전을통해 단원을 뽑고 국기원에서 운영을맡고 있다. 태권도 협회는 해외 불모지에 한국태권도를 알리는 행사에 참가할 때마다 파견비용을 대고 있는 정도.
단원들은 각 대학 태권도학과 재학생등 20대 초반이 주류를 이루고 있고 국가대표도 일부 포함돼 있다. 시범단은 행사 시 19개 품세, 격파, 시범겨루기와 함께 최근 태권체조를소개하는 데 큰 비중을 두고 있다.
한편 북한 태권도는 한국이 세계태권도연맹(WTFㆍ총재 김운용) 규칙을 따르는 것과 달리 국제태권도 연맹(ITFㆍ총재 최홍희) 룰에 따라 움직인다.
북한태권도는 24개 품세,3,200가지의 세부동작을 다루며 한국태권도와가장 큰 차이점은 경기할 때 얼굴 가격을 허용하는 것이다. 북한 시범단은국가차원에서 관리 및 운영되고있다.
-출처 일간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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