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대 태권도학과 30주년… 7일 기념행사 개최

용인대학교 태권도학과가 올해로 탄생한지 30주년을 맞이했다.
용인대학교 태권도학과와 태권도경기지도학과는 오는 7일 오후 4시 무도대학 1층 단호홀에서 ‘학과 30주년 기념식’에 이어 6시 20분부터는 학생회관에서 기념만찬을 갖는다고 밝혔다.
1978년 격기학과 태권도 전공으로 첫 발을 내딛고 1982년 세계 최초 ‘태권도학과’를 개설했다. 이는 오는 날 태권도 학문화와 세계화, 경기력 발전 등 중요한 기틀이 되는 역사적 의미를 지니고 있다.
경기부분에서 탁월한 실력을 가진 우수한 선수를 여러 배출해 국위선양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태권도학과 개설 9주년에 맞추어 1991년 ‘용인대학교총장기태권도대회’를 첫 개최해 현재 22회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2008년부터는 겨루기에 이어 ‘품새선수단’을 창단하여 전문적인 품새분야의 우수한 특기생과 인재를 육성하고 있다. 그 결과 국내 전국대회를 물론 각종 국제대회에 국가대표를 배출해 우수한 실력을 거두고 있다.
학문 부분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 대학 출신들이 주요 대학의 교수로 활동하면서 수많은 태권도학도를 배출해 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난 2006년부터는 태권도대학원을 개설해 태권도학문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동문들의 활동도 왕성하다. 국내에서는 전국 각지에서 도장운영을 통해 태권도 보급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으며, 해외에서도 마찬가지로 각국에 파견돼 태권도 세계화를 선도하고 있다.
태권도학과는 2008년부터 태권도경기지도학과로 분리, ‘용인대학교 태권도’라는 공동의 발전을 위해 각 분야에서 노력 중이다.
[무카스미디어 = 권영기 기자 ㅣ mookas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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