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주요 대학 동문들 ‘연합회’ 구성… 내년 초 창립
가천대, 경희대, 계명대, 용인대, 한체대 등 5개 대학 참여

국내 주요 5개 대학의 태권도학과 출신의 동문들이 태권도 저변확대와 발전을 위해 하나의 연합회를 구성했다.
가천대(회장 오인호), 경희대(회장 김삼종), 계명대(회장 김석현), 용인대(회장 박희수), 한국체대(상임부회장 이우영, 가나다순) 태권도동문회 회장단은 지난 18일 용인대학교에서 ‘한국대학태권도연합회’ 출범식을 열고 연합회 구성을 본격화 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각 대학동문을 대표하는 동문 회장단과 동문들이 참석한 가운데 1시간 30여 분간 진행됐다. 특히 용인대와 한국체대, 가천대 등 국내 최초의 태권도학과를 개설하고 지도한 아시아태권도연맹 이규석 상임부회장도 참석해 운영방향에 대해 제언했다.
앞서 주요 대학동문 대표단은 연합회 출범을 위해 지난 9월과 11월에 두 차례 자리를 갖고 구체적인 출범계획을 논의했다. 출범식을 가진 연합회는 내년 초 창립총회를 열고 초대 회장을 비롯한 집행부를 구성할 계획이다.

연합회에 참여한 각 대학 동문들이 출범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인호 가천대연합회장은 출범 취지와 관련 “태권도 저변확대와 활성화를 위한 태권도인의 모임이다. 국민 모두가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보다 품격있고 다양한 태권도를 즐길 수 있는 태권도 선진국을 갈망하는 마음으로 연합회를 출범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다양한 토론회와 태권도 전파활동으로 태권도장의 활성화는 물론이고, 태권도에 관한 발전적인 여론을 형성하고 정부 및 태권도 유관 단체에 정책자문 제언을 통하여 태권도 선진국가 구현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활동계획을 설명했다.
[무카스미디어 = 한혜진 기자 ㅣ haeny@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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