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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상설 공연장… 'K-아트홀' 드디어 개관

태권도 상설 공연장… 'K-아트홀' 드디어 개관

21일(수) 오후 2시,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개관행사 열려


K-아트홀 조감도와 탈 공연 장면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태권도와 더불어 전통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전용 공간이 문을 연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정정택), 대한태권도협회(회장 홍준표)는 태권도 상설 공연장과 함께 한국문화를 전문으로 공연할 K-아트홀을 개관한다고 밝혔다.

개관 행사를 오는 21일 오후 2시 올림픽공원 내 'K-아트홀‘에서 개최한다. K-아트홀(태권도공연장)은 현 KTA 홍준표 회장의 공약사업의 하나로 지난 3년 전부터 본격화 됐다.

그간 주무부처인 문화체육관광부와 협의를 통해 2년 반에 걸쳐 올림픽공원 컨벤션센터에 새롭게 신축했다. 이번 태권도공연장 설립은 앞으로 문화·예술로서의 태권도를 널리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 공사는 지난 해 4월부터 시작해 지난 6월 준공했다. 사업비는 약 97억 원의 정부 예산이 투입됐다. 규모는 지상 2층, 지하 1층으로 연면적 2천647제곱미터. 최대 5백여 명을 수용할 수 있다.

원래 계획은 말 그대로 태권도만 공연하는 ‘태권도 상설 전용 공연장’이었다. 그러나 신축공사가 진행되면서 태권도 플러스 한국 전통문화로 확대됐다. 그 이유는 신축 후 막대한 유지관리 비용과 각종 세금 등 KTA가 부담해야 할 비용이 막대하기 때문이다.

앞으로 K-아트홀이 정식 개관하면 KTA와 (주)SR그룹이 공동으로 제작한 탈(TAL) 공연이 내국인과 더불어 외국 관광객 등을 대상으로 정기 공연을 할 예정이다. 또한 전통 가락, 한국무용 등 한국적인 소재의 복합 문화공연도 활성화해 한국문화를 즐기는 다목적 공연장으로 그 역할을 하게 된다.

개관식 당일에는 전 세계 5개대륙 120여개 도시에서 순회공연을 하며 태권도를 전 세계에 알리는 탈(TAL) 공연을 하이라이트로 선보인다. K-아트홀의 탄생의 계기가 바로 탈 공연인 만큼 그 어느 때보다 더욱 빛나는 공연이 준비돼 있다.

앞으로 K-아트홀은 현재 한류문화와 함께 우리나라의 우월한 문화 콘텐츠를 세계에 알리는 문화 전도사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는 것으로 평가된다.

[무카스미디어 = 한혜진 기자 ㅣ haeny@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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