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스포츠교육관에 '김운용홀' 봉헌
11월 1일, '한국 스포츠 외교의 선구자' 김운용홀 봉헌

국제올림픽위원회 김운용 전 부위원장
연세대학교가 이 대학 출신으로 한국 스포츠 외교를 왕성하게 펼친 김운용 전 IOC부위원장의 공로를 인정해 김운용홀을 개관한다.
연세대는 오는 11월 1일 오전 11시 교육과학대 스포츠과학관에서 ‘김운용홀 봉헌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교육과학대 윤여탁 학장은 “김운용 회장은 국제스포츠 리더다”며 “그간 한국 스포츠의 국제 위상을 크게 높이고, 스포츠 외교 후진 양성을 위해 매진해왔다. 동문으로서 연세 체육 발전의 공로를 인정해 김운용홀을 만들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김운용 전 부위원장은 “이번 연세대학교 스포츠과학관 김운용홀 봉헌식은 제게
그 어떤 행사보다 뜻 깊은 일이 아닐 수 없다”면서 “자랑스러운 연세인으로서 앞으로도 모교와 후배들에게 귀감이 될 수 있는 선배로 남겠다”라고 화답했다.
김운용 전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부위원장은 대한체육회장, 연세체육회장, 세계태권도연맹 총재, 국기원 원장 등을 역임했다.
86서울아시안게임과 88서울올림픽대회 유치와 국기원, 세계태권도연맹 창설, 그리고 태권도 올림픽 정식종목 채택, 2000년 시드니올림픽 남북동시입장 등 한국 체육사에 큰 업적을 세웠다.
[무카스미디어 = 한혜진 기자 ㅣ haeny@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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