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이카 봉사단원, 세네갈에 태권도 불어교본 출간
임지은 태권도 봉사단원, 10개월간 직접 번역부터 사진촬영 등 출간

교본을 제작한 임지은 단원(우측)과 현지수련생들의 모습. [사진=임지은 페이스북]
세네갈에 태권도 사범으로 활동하고 있는 봉사단원이 태권도 불어교본을 출간해 화제다.
정부 무상원조 전담기관인 코이카(한국국제협력단, KOICA)를 통해 세네갈에 파견된 임지은 태권도 봉사단원은 최근 현지에서 <불어 태권도 교본>을 출간해 지난 17일 세네갈체육협회에 1천부를 기증했다.
임지은 봉사단원은 지난 2010년 세네갈에 파견, 현지에서 태권도 사범으로 봉사하고 있다. 와중에 10개월에 걸쳐 태권도 관련 용어를 번역한 글에 태권도 동작을 직접 촬영한 사진을 곁들여 132쪽 분량의 교본을 만든 것으로 전해졌다.

기증된 태권도 불어교본
세네갈 태권도 훈련센터에서 열린 이날 기증식에는 세네갈태권도협회 무바라크 회장, KOICA의 김용표 월드프렌즈사업본부장, 전경무 세네갈 주재원, 봉사단원, 현지 태권도인 등 1백여명이 참석했다. 교본을 제작한 임지은 단원은 지난 8월 활동을 마치고 귀국했다.김용표 코이카 월드프렌즈사업본부장은 축사를 통해 "책이 나오기까지 수고한 우리 단원의 노고에 감사한다.“며 ”이 책을 통해 수련생들이 좀 더 쉽게 태권도를 배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코이카 측은 새로 출간된 교본을 통해 2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진 세네갈 현지 태권도 수련생이 태권도를 좀 더 쉽게 배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무카스미디어 = 한혜진 기자 ㅣ haeny@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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