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edo
최신뉴스

코리아오픈 준비작업 한 창 … 내달 경주서 개최

10월 25일~30일까지 엿새간 경주실내체육관에서 개최


지난달 3일 경주 코리아오픈 조직위원회가 창립총회를 열고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태권도 종주국에서 열리는 코리아오픈태권도선수권대회가 내달 경주에서 개최된다.

세계태권도연맹이 승인하고 대한태권도협회가 주관하는 ‘제7회 코리아오픈 국제태권도대회’가 오는 10월 25일부터 30일까지 엿새간 경주에서 개최된다. 우리나라를 포함한 45개국 이상의 국가에서 2천여명이 참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경주시는 지난해 ‘2011 WTF 세계태권도선수권’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을 토대로 문제없이 개최 준비를 자신하고 있다. 원활한 준비를 위해 지난 달 3일 조직위원회(위원장 최양식, 경주시장) 창립총회 및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준비에 착수했다.

조직위원회는 경주시와 대한태권도협회가 함께 구성해 이번 대회뿐만 아니라 앞으로 3회 연속 경주에서 개최하기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를 통해 코리아오픈을 경주에 영구유치해 태권도 관광 자원 구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대회는 지난 세계선수권을 치른 경주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다. 경기는 겨루기와 품새를 동시 진행한다.

겨루기는 우선 주니어Ⅰ(중등부, 11체급), 주니어Ⅱ(고등부, 11체급)는 남녀 각각 11체급으로 국내와 국외를 구분한다. 한국팀은 중등부 팀별 최대 6명, 체급당 1명만 출전이 가능하다.

시니어Ⅰ은 국내외통합으로 그야말로 A매치 경기다. 한국팀은 체급당 1명만 출전이 가능하지만, 외국팀은 무제한이다. 시니어Ⅱ는 ‘클럽(CLUB)’부분으로 한국팀은 대학․실업팀별 체급별 1명, 최대 남녀 각 8명이 출전하고, 외국팀은 무제한 참가한다.

품새는 연령별로 6개부로 나뉘어 개인전, 29세 이하와 30세 이상으로 단체전과 복식전으로 ‘지정품새’로 진행된다. 각 부별 2개의 지정품새를 예선, 본선, 결선에서 시연한다. 실력이 아직 평준화가 안 되었기 때문에 국내와 국외를 분리해 진행한다.

대한태권도협회 양진방 사무총장은 “계획에 따라 순조롭게 준비가 진행되고 있다. 알다시피 개최지인 경주는 작년에 세계선수권대회라는 가장 큰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치룬 곳”이라며 “각국 선수들이 종주국에서 그간 쌓은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말했다.


[무카스미디어 = 한혜진 기자 ㅣ haeny@mookas.com]

<ⓒ무카스미디어 / http://www.mooka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