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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올림픽을 앞둔 WTF는 지금 ‘진인사대천명’ 중

런던올림픽을 앞둔 WTF는 지금 ‘진인사대천명’ 중

2000 시드니올림픽을 시작으로 4번째로 맞는 2012 런던올림픽 태권도경기는 그 어느 때 보다 경기결과가 중요시되고 있다. WTF는 2004 아테네올림픽, 2008 베이징올림픽 태권도경기의 뼈아픈 교훈을 잊지 않고 있을 것이다.

오는 8월 8일부터 4일간 ExCel-South Arena Taekwondo Court에서 펼쳐지는 태권도경기는 한민족의 정신문화코드인 천지인 ․ 원방각(天地人 ․ 圓方角)의 조화 사상을상징하는 소우주의 원리가 적용되고 있다.

8x8m 방, 즉 네모 경기장에서 청홍 두 선수가 주심의 주도하에 펼쳐지는 기(氣)적 교류는 원, 즉 하늘의 공방원리는 각, 즉 세모로 자리한 세 부심에 의해 공정한 평가가 이뤄지는 ‘하나 됨’일 때 태권도경기는 이상적인 결과 즉 긍정적 평가가 내려지게 된다.

청홍 선수의 전자호구는 선수의 신체안정을 보장할 뿐만 아니라 득점타깃으로서 과학화의 장비로 진화하고 있다. 필요시 경기내용을 분석하는 즉시비디오판독제 등 여러 가지 경기규칙이 최적의 성취를 위해 처음으로 시도된다.

두 차례 실시된 올림픽심판과 코치 간의 소통과 이해 등은 이전과 확연하게 다른 모습으로 무대에 오른다. 이는 올림픽 준비상황과 지난 대회와 달라진 점 등을 강조하며 최선을 다해 만전을 다하고 있음이다.

누가 태권도경기는 박진감이 없다는 폄훼며 재미 즉 fun이 없다고 지적하는가. 이에 대한 아무런 근거도 없이 부정적으로 회자하는 자들의 자세가 문제시 될 듯하다. 조금의 도움이 될 수 없는 부정적 견해는 되레 태권도 올림픽코어 종목으로서의 유지에도 마찬가지다.

지난 4일 태권도 전문기자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조 총재는 기자들로부터 '올림픽 종목 유지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객관적 자료를 두고 보면 90점 이상 자신 한다"면서도 "정치적인 선택이 있을 수 있음으로 잡음이 없어야 한다"고 강조한 점과 맥을 같이 한다.

그리고 지난 6월 태권도의 올림픽 종목 유지와 관련 IOC로부터 '평가항목서'가 WTF에 도착했다면서 오는 9월 28일까지 그것을 완료해 IOC 프로그램 위원회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태권도 올림픽 정식종목 퇴출, 어떻게 보나” 제하의 무예신문(통권 제117호 2012년 7월)은 전문가들의 견해를 싣고 있다.

태릉선수촌 박종길 촌장은 “모든 부분에 걸쳐 태권도가 경쟁부분 압도해” “퇴출 가능성 전무” “스포츠 후진국까지 널리 보급됐고, 산사도 및 인성 부분 등 전 세계적으로 어필하고 있어” 라고 말했다.

대한체육회 최종준 사무총장은 “정식종목 채택 가능성 IOC 위원들에게 달려 있어” “태권도가 가진 스포츠로서의 기능, 올림픽 발전 기여도, 단합된 힘 보여줘야” “퇴출 시 재진입 갑절 어려워” 라는 다소 우려의 소리도 없지 않다.

대한태권도협회 조영기 상임부회장은 “외견상으로는 올림픽 종목이 미디어에 얼마큼 어필하느냐가 중요한 요인이 되겠지만, 투표권을 갖고 있는 IOC위원 각각의 정치적 입장이 다르므로 쉽게 낙관도, 비관도 할 수 없다”며 “다만, 우리 태권도 종목이 올림픽에서 약세인 제3세계권까지 고른 메달 획득의 기회를 부여하고 있는 종목이라는 강점이 있어, 경쟁이 되는 타 종목들에 비해 다소 유리한 입장일 수도 있다는 판단이다”고 말했다.

태권도의 국제연맹(IFs)인 WTF의 수장은 런던올림픽 태권도경기와 관련해 "태권도는 예의범절이 강조되는 스포츠"라면서 "세계인의 이목이 집중되는 태권도경기 중 과격한 불만노출은 자제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렇듯 런던올림픽 태권도경기의 중요성이 강조되며 부각되는 까닭을 알 수 있다. 모든 태권도인은 런던올림픽 태권도경기의 성공적 성취를 위한 염원이 태권도의 올림픽 종목 유지와 관련된다는 역사적 현실에 직면하고 있다.

런던올림픽을 앞둔 WTF는 한마디로 요약해 ‘진인사대천명(盡人事待天命)’ 심정이다. 어찌 WTF만의 바람일까. 런던올림픽 태권도경기는 전 세계 태권도인이 태권도 사랑정신의 가치를 향유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서 이는 태권도인 모두의 심정으로 이해하고 싶다.

[글. 이경명 태권도문화연구소장 l kyongmlee@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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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hero999usa 2012.07.10
조금 이해가 어료운 부분이 있어 질문코자 글을 올립니다 . 이 부분 -------> 8x8m 방, 즉 네모 경기장에서 청홍 두 선수가 주심의 주도하에 펼쳐지는 기(氣)적 교류는 원, 즉 하늘의 공방원리는 각, 즉 세모로 자리한 세 부심에 의해 공정한 평가가 이뤄지는 ‘하나 됨’일 때 태권도경기는 이상적인 결과 즉 긍정적 평가가 내려지게 된다. ------- (중략) . 애매모호한 것이 형이상 학적 의미의 구분과 형이하학적 의미의 명확한 구분없이 이것이 천지인의 원방각 사상이다라고 하기에는 문제가 있군요.
hero999usa 2012.07.10
1. "8x8m 방, 즉 네모 경기장 "을 방으로 (형이하학) 2. "청홍 두 선수가 주심의 주도하에 펼쳐지는 기(氣)적 교류는 원" ------> 이 부분은 형이상학적 개념인가요? 형이하학적 개념인가요? 3. "즉 하늘의 공방원리는 각, 즉 세모로 ~~~" 이 부분은 공방의 원리가 각이란 의미인 지? 아니면 "즉 세모로 자리한 세 부심에 의해 ~~~" 세모로 자리한 부심들을 각으로 설명한 것인 지 이해가 잘 않되는 군요.
hero999usa 2012.07.10
4. "세 부심에 의해 공정한 평가가 이뤄지는 ‘하나 됨 ~~~~" 특히 이부분의 설명을 위해서라도 태권도 경기장과 경기에 대한 형이상학과 형이하학적 개념에 대한 정학한 대칭이 이루어져야 올바른 한민족의 정신문화코드인 천지인 &#8228; 원방각의 정신이라고 할 수 있지 않나요? 정중히 필자님의 고견을 듣고자 합니다.
각시탈 2012.07.10
저도 hero님 의견에 공감합니다. 내용이 애매모호합니다. 확연히 이해가 가는 글이 좋은 글이라 감히 말씀드립니다.
음.. 2012.07.11
솔직히 재미없는 건 사실 아닙니까... 유도는 보면서도 언제 나올지 한판때문에 긴장하면서 보게 되는데, 태권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