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기가 시작되는 9월의 도장운영
사회적 어려움 속에서도 어김없이 가을은 우리의 곁에 성큼 다가와 있다. 한 여름에 세차게 내려 쬐던 따가운 햇살도 저 멀리 물러나 있고 들판엔 싱싱함을 자랑하며 풍성한 수확의 기쁨을 안겨 줄 날을 기다리며 붉게 익은 곡식들은 그 자태를 뽐내고 있다.
9윌이 되면 새로운 2학기가 시작되고 추석이 가까워지며 운동회가 있는 달이기도 하다. 그래서 자녀를 도장에 보낸 학부형들은 운동회 날엔 지난 해와 달리 그 뭔가를 자녀에게 기대를 하게 된다.
제안 1) 운동회 연습을
9월엔 운동회 연습을 하도록 하자. 그 방법은 아무래도 운동회 때가 되면은 달리기에 모든 사람들의 시선이 집중하게 되므로 도장을 다니기 전 보다는 나은 실력을 보여 줘야 되지 않을까 생각된다.
따라서 그 연습의 과정을 보면 우선은 제자리에서 정확하게 피칭을 하는 연습을 하도록 해 보자. 일정 기간 동안 자세가 몸에 익힐 때까지 제자리에서 출발 할 때의 자세부터 피칭하는 연습을 당분간 지속하고 난 뒤 왕복 달리기로 실제 연습을 들어가 보는 순으로 운동회 연습을 해 보는 것도 9월에 실시하는 수련 중에서 고객(학부형과 수련생)을 만족시키는 한 과정이기도 하다.
제안2) 준비운동을 스트레칭과 함께 실시
해마다 9월이면 시골의 아이들보다는 도시에 사는 아이들, 즉 운동이 부족한 아이들은 학교에서 운동회 연습을 하는 관계로 많이 힘들어 하는 시기다. 그래서 결석을 하는 관원생의 수가 늘어나는 달이기도 하다. 때문에 도장에서는 적절한 준비 운동과 스트레칭을 통하여 학교에서 운동회 연습으로 인해 피로한 몸을 충분히 풀어 주는 것도 잊어서는 안 된다.
9월 2학기부터는 준비운동을 스트레칭과 함께 적절히 조화를 이루어 새로 틀을 짜서 실시해 보는 것도 좋을 듯 하다. 그래서 각 조(도장에서 줄을 선 대형)별로 암기를 하도록 유도하고 테스트를 거치면 모두가 열정적으로 참여하게 된다. 강요보다는 동기유발 차원에서 아이들의 심리를 이용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제안3) 자립심 교육의 강조
9월 초부터 결석을 하면 안 되는 이유 등으로 정신교육을 강화하고 학부형에게도 가정 통신문을 통하여 자립심 교육을 강조하는 것도 아주 중요한 9월 교육 중 하나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요즘 아이들에게 필요한 교육 중 하나는 모든 일을 부모가 대신 해 주는 교육에서 탈피하여 스스로 할 수 있도록, 그리고 힘든 점도 극복할 수 있는 교육이 시기적으로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라고 알릴 필요성이 있는 때이다.
제안4) 고추따기 농촌봉사활동
해마다 가을이면 수확의 계절이라 하여 농촌의 일손이 모자라는 시기이다. 고추며 농작물이 일손이 모자라 그대로 땅에 떨어지는 경우를 종종 보게 되는데 4학년 이상을 대상으로 농촌 봉사활동 체험을 떠나 보도록 하자. 그 중에 고추 따기는 아이들이 잘할 수 있는 일로서 농민들도 반가이 맞이하게 될 것이다.
아이들은 농사의 어려움과 음식물에 대한 소중함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교훈도 체험을 통해서 직접 경험하게 될 것이다.
제안5) 수련생들끼리 다툼이 일어날 때
도장에서 가끔은 수련 생간에 다툼이 일어나기도 한다. 적당한 방법이 떠오르지 않을 때에는 두 사람 모두를 불러서 도장 주위에 있는 쓰레기를 도복을 입고 주워 오는 벌칙을 주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된다. 쓰레기 봉투를 같이 들고 30분 정도를 주워 오도록 하는 방법을 실시해 보면 의외의 교육적 효과를 볼 수 있게 된다는 것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중요한 것은 무엇을 느꼈는지 반드시 물어보아야 한다. 녀를 키워 본 사람은 같은 형제 자매라도 둘은 제각각 성격이 다르다는 것을 느끼는데 아마 그것은 태교부터 달리 했던 것이 가장 큰 영향으로 알고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따라서 환경의 차이에 따라 나타나는 반응은 사뭇 다르게 나타남을 알 수 있을 것이다.
그래서 그 교육적 환경을 잘 만들어 주기 위해 부모들은 많은 노력을 하고 있고, 또한 명문이란 이유로 멀리 까지 학교와 학원을 다니는 아이들을 우리 주위에서 종종 볼 수 있을 것이다. 도장 환경도 보다 더 효과적인 교육을 위해서는 그 만큼 환경을 조성하는데 많은 노력을 해야 하며 또한 그로 인한 대가가 결코 헛되지 않았음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 생각된다.
육부터 실시한 후에 수련 시작
본인은 태권도를 지도함에 있어서 먼저 이루어 져야 할 사항은 정신건강부터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하며 지도하고 있다. 그리고 오늘 할 운동의 특징과 목적 및 필요성 등을 먼저 정신교육을 통해 실시 한 후 수련에 들어가는 편이다.
그냥 오늘도 내일도 "따라서만 해"라는 것은 논리적이고 강요를 싫어하는 요즘 아이들이게는 거부감을 불러일으키게 된다. 따라서 그런 정신교육 시간에 집중 할 수 있는 인테리어, 즉 아늑하고 경건해지는 듯한 환경을 만드는 것도 교육의 효과를 위해 참으로 중요한 사항이다.
도장에 들어서면 그 뭔가의 분위기에 엄숙해지고 경건해지고 편안해 지는 느낌을 받을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 까?
제안6) 복도의 인테리어
복도가 장판지로 마감이 되어 있다면 겨울이 되면 고객(수련생과 학부형)은 불편함을 느낄 것이다. 특히 빨리 와서 다음 시간을 기다려야 하는 수련생에게는 고통이 될 수 있다.
복도는 카페트로 하되 연한 핑크빛이나 아니면 재색이면서 다소 밝은 색상으로 준비를 하고, 계단 양 옆의 벽에는 그 도장의 역사를 볼 수 있는 대형 사진이라든가, 또는 도장에 신뢰를 줄 수 있는 내용에 관한 것들을 틀을 짜서 준비해 두면 처음 방문하는 학부형들에게 불안해 하는 마음을 조금이라도 덜어 줄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제안7) 도장실내의 인테리어
그리고 도장 전체와 사무실, 복도, 계단 전체는 바닥에서 1M높이로 안정된 나무로 인테리어를 하는 것이 좋다. 안정적이며 통일이 되고, 또한 편하게 접근 할 수 있는 색상이 나무 색일 것이다. 그 위는 띠를 나무색 보다 조금 진하게 하면 더욱 더 미관이 돋보일 것이다. 저렴하게 하려면 합판 집에는 나무 무늬 결 모양의 합판이 많이 나오는데 저렴한 비용으로 좋은 환경을 연출 할 수 있을 것이라 본다.
전체적인 분위기 연출은 웅장한 느낌이 들면서 우리의 전통을 살린, 그리고 정면 지도자에게 수련생이 앉아서 집중할 수 있도록 주위를 배치 하면 될 것이다. 정면과 양 옆면의 거울이 설치되면 아이들은 자신의 모습을 보기 위해 거울을 보게 되므로 지도자에게 집중을 하는 것이 떨어 질 수 있다.
제안8) 배치해야 할 여러 장비들
음향 장비는 앰프, 비디오, 가요방기기, 녹음테프 기기, CD재생 기기, 분배기, 무선 마이크 기기, 스피커, TV, 공기 청정기, 냉, 난방기 등을 인테리어 공사를 하기 전에 배치를 해 두면 도장 분위기를 아늑하게 연출하는데 도움 될 것이다,
제안9)정면에 무대설치를
정면에 무대를 설치하라. 그러면 정신 교육과 기타 지도시 집중을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높이는 30~ 40Cm정도이며 폭은 120Cm정도면 좋다.
제안10) 운동시작을 알리는 종
지난 주말에는 짚프라기 모임 (서울상무도장 윤태기 관장, 부산 특공 도장 김영수 관장, 대구 우진 손성도 관장, 일산 경희도장 지칠규 관장)을 부산에서 갖게 되었는데 김영수 관장은 운동 시작 시간을 학교처럼 예시 종을 친다고 했다. 그러면 수련생은 조용히 도장에서 수련에 임하는 준비를 한다고 했다. 이 도 참고를 하면 좋은 아이디어가 떠오를 듯 하다.
또한 도장 입구부터 복도에는 스피커를 설치하여 조용한 음악을 들을 수 있도록 하게 되면 흥분되어 있는 아이들의 행동이 달라지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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