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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러코스터 차동민… 세계랭킹 1위 탈환

롤러코스터 차동민… 세계랭킹 1위 탈환

남자 헤비급 세계랭킹 올림픽랭킹 모두 1위… 황경선도 3위로 껑충


올림픽 2연패 도전하는 차동민(한국가스공사)


2008 베이징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차동민이 세계랭킹 순위 추이가 마치 롤러코스터와 같다.

올림픽 이후 2009년 6월부터 시작한 세계랭킹에 부동의 1위로 지켰지만, 이후 국내외 대회에서 슬럼프를 겪으면서 세계랭킹 순위가 함께 추락했다. 그러나 올림픽 2연패에 도전을 앞두고 극적으로 1위 자리를 탈환했다.

차동민(한국가스공사)은 세계태권도연맹(WTF)이 발표한 2012년 6월 태권도 남자 87kg이상급 세계랭킹(127.5점)과 80kg이상급 올림픽랭킹(159점) 등 두 분야에서 모두 최고점으로 모두 1위를 기록했다.

지난달까지만 해도 세계랭킹과 올림픽랭킹에서 각각 4위에 기록했다. 추격은 지난달 아시아선수권대회(G-5)에서 우승하면서 50점을 획득해 가능했다. 극적으로 되찾은 1위 자리는 단순히 명예뿐만 아니라 올림픽 행보에도 좋은 영향을 미친다.

8월 개최되는 2012 런던 올림픽은 올림픽 태권도 경기 최초로 시드 배정을 한다. 각 체급 16명 출전자 중 절반인 8명에게만 시드를 부여한다. 올림픽 시드배정은 WTF 7월자 기준으로 하는데 6월 중 랭킹점수가 부여되는 대회가 없다. 즉, 이번 랭킹순위로 올림픽 시드가 결정된다.

올림픽 2연패에 도전하는 차동민은 우선 부담 없이 올림픽을 준비하게 됐다. 올림픽랭킹 1위는 대진표 1번을 배정받기 때문에 4강까지는 상위권 선수와 맞붙을 확률이 적다. 이는 곧 예선전부터 큰 부담 없이 체력을 비축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한국선수 중 세계랭킹과 올림픽랭킹 1위는 차동민 혼자이다. 올림픽에 출전할 남자 -58kg급 이대훈(용인대학교), 67kg이상급 이인종(삼성에스원)은 각각 19위와 22위를 기록해 시드배정을 받을 확률이 적다.

올림픽 3회 연속 출전으로 차동민과 함께 올림픽 2연패에 도전하는 황경선(고양시청)은 여자 -67kg급 랭킹점수 184.53점으로 3위로 상승돼 올림픽 시드배정을 받게 됐다. 1~2위 선수 중 올림픽에 불참하면 시드순번이 오를 수도 있다.

런던 올림픽 출전 선수 엔트리는 내달 9일까지 각국 올림픽위원회가 조직위원회에 제출하는 것으로 최종 확정된다. 실제 시드배정 대상은 7월 9일 이후에나 정확히 알 수 있다. 확실한 것은 차동민과 황경선은 상위 시드를 받는다는 것.

특이사항으로는 개최국 영국에 대한 자동 시드배정 규정이다. 주최국 선수는 세계예선전과 대륙선발전과 관계없이 자동으로 4체급에 출전한다. 시드배정에서도 혜택이 주어진다. 영국 선수가 해당체급에 4위 안에 들지 못하면 자동으로 4번 시드를 배정 받는다.

WTF는 2009년 1월부터 랭킹 집계를 시작해 그해 6월부터 랭킹을 발표해 오고 있다. 2009 덴마크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처음 시드 배정을 실시한 이후 매 주최대회에서 시드 배정을 해오고 있다. WTF 대회에서는 각 체급 25%에 대해 시드를 배정하지만, 올림픽에서는 50%에 대해 배정한다.

[무카스미디어 = 한혜진 기자 ㅣ haeny@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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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존나못생겻다 2012.06.12
아 ㅡㅡ 사진치워라 진짜 존니못생겻다. 이러니 올림픽금따도 스타가 안되지 쯧쯧 저번올림픽 윤희성이 나갔으면 스타&#46124;을텐데... 얼굴이 이러니 금따도 일반인 취급받잖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