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기원, 미국 태권도 인턴사범 대 모집
오는 6월 5일(화) 오전 11시 설명회…6월 20일 접수마감

2011 미국 파견 인턴사범들이 국기원에서 사전 직무교육을 받고 있다.
국기원이 미국에 파견할 태권도 인턴사범을 공개 모집한다.
국기원(원장 강원식)은 지난해에 이어 ‘해외 태권도 인턴사범 파견사업’ 일환으로 미국에 파견할 인턴사범을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총 60명을 선발해 미국 뉴욕과 워싱턴 지역에 있는 태권도장에서 3개월간 파견한다.
해외 태권도 인턴사범 파견파업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지원사업으로 해외문화원과 재외공관을 거점으로 글로벌 태권도 인재 육성과 해외 태권도 현장체험으로 글로벌 일자리 창출을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총 파견인원은 60명. 9월부터 12월까지 약 3개월간 뉴욕과 워싱턴 지역 태권도장에서 현장실무를 쌓는 기회를 부여한다. 왕복항공료와 여행자보험, 숙식 등은 현지 문화원과 태권도장이 비용을 제공한다.
지원 자격은 태권도 또는 체육학과 졸업생 및 졸업예정자로 태권도 4단 이상을 대상으로 한다. 이 중 태권도 사범지도자격증 소지자와 태권도 관련 선수, 지도자, 심판 등 경력자, 영어회화 능숙자, 미국 비자 소지자는 우대한다.
선발절차는 6월 20일까지 접수를 마감한다. 1차 서류심사, 2차 실기 및 면접심사를 거쳐 오는 7월 5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최종합격자는 직무수행능력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5일간 이론 및 실기교육을 받게 된다.
지원 희망자는 오는 6월 7일부터 20일까지 국기원 홈페이지(www.kukkiwon.or.kr)에서 지원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최종학력증명서와 성적증명서, 추천서 등을 담당자에게 이메일(globaltkd@kukkiwon.or.kr)로 접수하면 된다.
해외 인턴사범 파견에 대한 더욱 자세한 설명을 위해 국기원은 오는 6월 5일 오전 11시 국기원 제2강의실에서 설명회를 개최한다. 인턴사범 파견과 관련한 전반적인 내용과 절차, 접수방법 등을 자세하게 설명한다고 전했다.
지난해 첫 사업은 총 74명의 인턴사범이 약 3개월간 미국 뉴욕과 워싱턴, 캘리포니아에 있는 태권도장에서 지도자로 활동하며 소중한 경험을 쌓았다.
그러나 짧은 기간 준비 탓에 홍보부족으로 지원자가 적어 기준이 미달된 사범이 상당수 파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올해는 충분한 준비와 자질을 검증해 파견한다는 계획이다.
[무카스미디어 = 한혜진 기자 ㅣ haeny@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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