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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소체 태권도 종합우승… 판정시비는 여전


강원도 L-헤비급 현진섭(춘성중, 청)이 금빛 얼굴 발차기를 내뿜고 있다.


강원도 태권도가 소년체전 태권도경기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6일부터 사흘간 경기도 성남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4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태권도 경기에서 강원도대표팀이 금메달 7개 은메달 2개, 동메달 4개를 획득, 2008년 이후 4년 만에 종합우승했다.

강원도는 대회 첫째 날 남중부 변준혁(평원중)과 여중부 페더급 오예진(평원중), 이튿날 남초부 L-웰터급 안진영(강릉경포중)과 남중부 라이트급 양태양(홍천중), 마지막 날 남초부 변명균(동춘천초), 남중부 미들급 김남현(홍천중), L-헤비급 현진섭(춘성중) 등 7명이 금메달의 영광으로 강원도에 종합우승을 안겼다.

강원도에 이어 전라남도가 금메달 5개, 동메달 4개로 준우승을 차지했다. 전년도 노골드였던 경상북도는 올해 금메달 3개와 은메달 4개, 동메달 4개로 괄목할만한 성적으로 종합 3위에 올라 주위를 놀라게 했다.

여타 대회와 달리 시도 간의 경쟁인 체전의 특성상 판정시비는 여전했다. 대회 첫날부터 마지막 날까지 심판판정과 영상판독에 대한 불만으로 일부 시도협회의 항의가 이어졌다. 일부 경기에서는 KTA와 시도협회 임원 간의 욕설이 오가는 싸움으로 크게 번져 이를 지켜본 참가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무카스미디어 = 한혜진 기자 ㅣ haeny@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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