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술과 댄스와 만남… 마샬아츠 댄스스포츠로 탄생
월드마샬아츠댄스스포츠연맹, 6월 16일 한체대에서 제1회 지도자교육 개최

남녀가 한 쌍을 이뤄 태권도 기술을 이용해 댄스스포츠를 하고 있다.
품새와 겨루기로 대표했던 태권도가 어느 때부터 세분화 되면서 다양하게 진화하고 있다. 태권도에 음악을 곁들어 태권무가 되었고, 거기에 체조 동작이 가미되어 태권체조가 되었다.
여기 태권도를 비롯한 각종 무술동작과 스포츠댄스가 어우러져 ‘마샬아츠 댄스스포츠’로새로운 주목을 받고 있다. 강한 무술의 특성과 예술을 접목해 남녀 2명이 시연하는 무술경연으로 무술의 새로운 장르를 열고 있다.
천지원(총재 진종호, 이하 연맹)은 오는 6월 16일부터 양일간 한국체대 필승관에서 전 세계 무술 유단자를 대상으로 제1회 지도자 특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외 각국에서 무술 지도자들이 이번 교육에 참가 예정이다.

진종호 총재
마샬아츠 댄스스포츠를 창시한 진종호 총재는 지난 55년간 태권도와 태극권, 검술 등 다양한 무술을 연마한 종합무술인이다. 30년 전에 댄스스포츠를 접하면서 무술과 댄스스포츠를 접목하기 시작했다.그렇게 태권도 댄스스포츠, 가라테 댄스스포츠, 마샬아츠 댄스스포츠가 탄생했다. 이들 무술 댄스스포츠는 ‘천지원’이 총괄하고 있다.
진종호 총재는 “댄스스포츠의 아름다움과 무술의 오묘한 기술을 배합한 동작 때문에 수련시 수련생들이 권태를 느끼지 않으면서 실력향상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라며 “특히 성인 수련생의 관심도가 높아 일선 무술도장에도 수련층 다양화와 성인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연맹은 현재 국내와 미국 내 5개 대학과 마샬아츠 스포츠댄스를 전공과목으로 채택을 추진하고 있다. 그러기 위해 유능한 지도자 확보가 시급한 상황. 해외에서 한국인 마샬아트댄스스포츠 지도자 파견요청이 쇄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무카스미디어 = 한혜진 기자 ㅣ haeny@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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