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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자종목 태권도·유도… 런던올림픽, 전략종목 선정

태권도 올림픽대표팀 7월 20일 런던 입성


2008 베이징올림픽 경기장면


태권도와 유도가 ‘2012 런던올림픽’ 전략종목으로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 이하 문체부)는 19일 2012 런던올림픽에 출전하는 한국 스포츠 종목 중 태권도와 유도를 포함한 11개 종목을 전략종목으로 선정, 종합 10위권 진입을 목표로 집중 지원한다는 종합 대책을 발표했다.

전략종목에 선정된 종목은 경기력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올림픽 이전까지 최대 4회까지 해외 전지훈련이 확대 됐다. 일반 종목에 비해 훈련지원이 강화됐다. 2008년 베이징올림픽과 최근 국제대회 성적을 바탕으로 전략종목을 선정했다.

태권도와 유도는 전통적인 효자종목으로 당연히 전략종목에 포함됐다. 이 밖에 양궁과 사격, 수영, 역도, 펜싱, 체조, 남자 레슬링, 남자 기계체조, 복싱 등이다.

현지적응에 맞춘 경기력 강화를 위해 올림픽 참가 최초, 현지 훈련 캠프도 확보했다. 7월 20일부터 폐막 하루 뒤인 8월 13일까지 영국 런던 브루넬 대학에서 현지 훈련캠프가 가동된다.

태권도는 올림픽 출전 선수선발과 코칭스태프 선정을 마무리됨에 따라 본격적인 올림픽 체제에 돌입했다. 다음 달 베트남에서 열리는 아시아선수권대회 출전으로 국제경기력 점검과 전자호구 실전 적응을 하게 된다.

강한 체력과 정신력 무장을 위해 5월 중순부터 1개월간 산악훈련과 군(軍) 유격훈련 등 체력과 정신력에 초점을 맞춰 훈련할 계획이다. 이후 출전 체급별 상대선수 분석과 맞춤형 전략·전술이 진행된다.

런던은 7월 20일 입성, 영국 브루넬대학에 개설된 훈련캠프에서 현지 적응훈련으로 막바지 점검으로 최상의 컨디션으로 올림픽 무대에 오르게 된다. 대한체육회에 금메달 2개를 목표한다고 보고했지만, 대표팀은 베이징에 이어 전 체급 금메달을 목표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부는 올림픽 출전 선수들의 사기를 높이는 차원에서 메달 입상자에 대한 포상금을 2008 베이징올림픽 때 보다 증가했다. 금메달은 6천만원(1천만원 증가), 은메달은 3천만원(5백만원 증가), 동메달 1천8백만원(3백만원 증가) 등이다.

[무카스미디어 = 한혜진 기자 ㅣ haeny@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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