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세계태권도선수권, 멕시코 ‘푸에블라’서 개최

WTF 집행위원회 - 2013 월드컵단체대항 세네갈, 2014 세계청소년선수권 대만 확정

3일 이집트 샤름엘쉐이크에서 WTF 집행위원회의가 열렸다.
경합 끝에 2013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가 멕시코 푸에블라로 선정됐다.
세계태권도연맹(총재 조정원, WTF)은 2일 이집트 샤름엘쉐이크 르네상스 호텔에서 집행위원회를 열고 2013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개최지로 멕시코 푸에블라(Puebla)로 선정했다.
유치를 희망한 국가는 멕시코 푸에블라와 크로아티아 스플릿(Split) 두 곳. 유치를 위한 각국의 프레젠테이션을 한 후 원칙에 따라 집행위원 투표로 최종 개최지를 선정했다.
이어 2014 세계청소년태권도선수권대회 개최지는 대만의 뉴타이페이시(New Taipei Citi), 2013 월드컵태권도단체선수권 및 제4회 세계장애인태권도선수권대회 개최지는 세네갈의 다카(Dakar)로 각각 선정되었다.
WTF 집행위원회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방침에 맞추어 도박 및 반부패 세칙(WTF Bylaws on Betting and Anti-Corruption)과 WTF 의무 규정(WTF Medical Code) 제정을 만장일치로 승인했다.
이와 함께 아프리카 섬나라인 세이셸(Seychelles)을 WTF 새 가맹국으로 승인했으며, 3일 열리는 WTF 총회에서 최종 승인을 받으면 세이셸은 WTF 201번째 회원국이 된다.
집행위원회 참석자들은 런던 올림픽 태권도경기 및 세계태권도연맹 창립 40주년 준비 상황 그리고 ‘아이러브태권도’ 세계 평화 운동 및 ‘친구 지킴이’ 운동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집행위원회에서 조정원 총재는 지난 5년간 사무총장직을 수행한 양진석 전 사무총장에 대해 감사패를 전달했다. 스위스 장마리 아이어(Jean-Marie Ayer) 신임 사무총장과 독일의 하이츠 그루버(Heinz Gruber), 싱가포르의 밀란 퀴(Milan Kwee) 신임 집행위원 두 명에게도 각각 임명장을 전달했다.
한편, 3일은 WTF 총회가 열리고, 4일부터 닷새간 세계 88개국 749명이 참가하는제9회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가 열린다.
[무카스미디어 = 한혜진 기자 ㅣ haeny@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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