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A-경주시 두 번째 맞손… 2012 코리아오픈 ‘경주’ 개최

대한태권도협회-경주시, 성공적인 대회개최 위해 21일 MOU 체결

KTA 조영기 상임부회장(우)과 최양식 경주시장(좌)이 MOU를 체결했다.
대한태권도협회와 경주시가 태권도 국제대회를 위해 두 번째 ‘맞손’을 잡았다. 2012 코리아오픈 국제태권도대회를 오는 10월 경북 경주시에서 개최할 전망이다.
2011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를 큰 문제없이 개최한 바 있는 경주시는 올해 코리아오픈을 경주에 유치했다. 이번만이 아닌 지속적으로 코리아오픈을 개최해 영구 개최지를 희망하고 있다.
대한태권도협회(회장 홍준표, KTA)는 21일 경주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조영기 상임부회장이 최양식 경주시장과 ‘2012 코리아오픈 국제태권도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KTA와 경주시는 지난해 세계선수권대회 개최 경험과 주요국가 네트워크를 활용해 역대 최대규모인 47개국 선수 및 임원 등 1천8백여 명이 참가할 것을 자신했다. 특히 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KTA와 경주시는 대회 조직위원회를 구성해 만전의 준비를 다하기로 했다.
대회는 오는 10월 말에서 11월 중순 사이 닷새간 경주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이번 대회개최는 경주시가 지난 1월 KTA에 공식 건의하면서 성사됐다.
코리아오픈은 2005년 올림픽경기장에서 첫 개최된 이후 2010년까지 서울과 인천, 구미 등지에서 매년 열렸다. 그러나 지난해에는 한국에서 세계선수권대회가 열리는 관계로 개최하지 않았다.
[무카스미디어 = 한혜진 기자 ㅣ haeny@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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