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태권도 시범에… ‘열광의 도가니’

국기원 시범단, 2012 서울 핵안보정상회의 기념 평화콘서트서 시범

주한대사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5분간의 숨 막히는 태권도시범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각국 주한대사들이 화려한 태권도 시범을 보고 감탄했다.
지난 25일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열린 ‘2012 서울 핵안보 정상회의 기념 평화콘서트’에 국기원 태권도시범단이 정식 초청 받아 태권도 진수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아름다운 국악 선율에 맞춰 화려한 고난도 시범이 매우 인상적이었다는 후문.
약 1시간 30분간 진행된 콘서트는 가수 제이의 사회로 국기원 시범단과 국립국악원 민속악단, 창작악단, 소리꾼 김용우와 박애리, 해금 연자자 꽃별, 채상묵 무용단 등이 총 출연해 한국의 멋을 한껏 자랑했다.
이번 콘서트는 2012 서울 핵안보 정상회의를 기념해 남아공, 네덜란드, 벨라루스, 이스라엘, 이탈리아, 인도, 케냐, 파라과이, 폴라드 등 9개국 주한대사와 관련 기관장이 참석했다. 강원식 국기원장과 김용환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도 참석해 태권도와 한국문화를 소개하는데 적극 힘썼다.

화려한 고난도 태권도 시범에 주한대사들의 박수 갈채와 감탄이 이어졌다.
시범이 펼치지는 동안 주한대사들은 단원들의 몸짓과 기술 하나하나에 시선을 놓치지 않고 집중했다. 격파 기술이 성공하면 어김없이 박수갈채를 보내며 감탄사를 연발했다. 시범단은 주어진 공연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프로그램 기획을 최소화한 엑기스만 보여줬다.
특히 올림픽 핵심종목 유지에 한국 정부와 태권도계가 사활을 걸고 있는 만큼 주한대사들에게 태권도를 각인시키는데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데 성공했다. 이날 콘서트는 오는 3월 24일 아리랑TV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무카스미디어 = 권영기 기자 ㅣ mookas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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