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태권도대회 무기한 연기
대한프로태권도연맹이 오는 18일(토) 한강시민공원 뚝섬지구에서 개최하기로 했던 제3회 미르메컵 프로태권도대회 서울 왕중왕전이 무기한 연기됐다. 이번 대회가 연기된 주된 이유는 대회 예산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대회조직위의 한 관계자는 "대회를 치르려면 최소한 2천여만원이 있어야 하는데, 스폰서를 구하지 못해 대회를 원만히 치를 수 있는 입장이 아니다"라며 대회 연기의 불가피함을 밝혔다.
당초 이번 대회는 일반인이 쉽게 접합 수 있도록 야외에서 대회를 치르고, 경기규정을 보완하는 등 나름대로 프로태권도 활성화의 기치를 내걸었으나 결국 예산 때문에 내일을 기약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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