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청소년, 베트남에 태권도 전파 활동 전개

청소년 베트남 봉사단원이 출정식을 갖고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국내 저소득층 가정의 청소년이 해외 저소득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한다.
세계태권도평화봉사재단(총재 이휴원)과 신한금융그룹(회장 한동우)은 저소득층 가정의 청소년 25명을 선발해 6일부터 오는 16일까지 11일간 베트남 하노이에서 ‘청소년 베트남 봉사활동’을 전개한다.
이들 청소년 봉사단은 베트남 수도 하노이 인근 박닌(BacNinh) 지역의 아동시설에서 교육봉사활동과 태권도를 전파하는 문화 활동을 함께 펼치게 된다. 또한 베트남 현지에 태권도를 통한 우리문화 전파도 함께하는 등 열악한 지역에 건전한 교육환경 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다른 봉사활동과 다른 점은 저소득층 가정의 청소년들의 참여라는 점.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남을 생각하는 봉사정신이 투철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선발했다. 봉사활동을 통해 자신감을 높여줄 기회로 작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봉사활동을 기획한 신한금융그룹 관계자는 “신한금융그룹이 진출해 있는 국가 및 지역에 대한 사회 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본 행사를 기획하게 되었다”라며 “최근 개점한 신한 베트남은행 박닌(Bac Ninh) 지점 임직원들과 함께 국내 소외계층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주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세계태권도평화봉사재단 측 관계자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긍정적인 생각과 내일을 도전하는 청소년들이 베트남지역에 불우한 청소년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것”이라면서 “우리의 자랑스러운 태권도를 함께 전파한다는 점에서 더욱 뜻 깊은 행사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의 성공적인 활동을 위해 선발된 청소년은 지난 4일부터 2박 3일간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
[무카스미디어 = 한혜진 기자 ㅣ haeny@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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