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산소 운동과 식이요법으로 비만 탈출
체중변화의 이유
저번 글에서 비만과 비만의 원인 그리고 그 해결책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비만은 고혈압, 당뇨병, 심장병과 대사계 및 소화계 질환과 같은 성인병을 일으키므로 체지방과 체중을 낮추는 것은 중요한 사항이라 하겠습니다.
일반적으로 신체는 칼로리 섭취량과 소비량간에 균형을 유지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균형이 깨지면 체중은 감소하거나 증가하는 것입니다. 체중감소와 체증증가는 크게 두 가지의 요인으로 볼 수 있습니다. 첫째는 신체적 활동이고 둘째는, 식이 섭취량입니다.
첫 번째의 경우, 체중감량은 오랜 기간 동안 계획을 가지고 실시해야 합니다. 급속한 체중감량은 짧은 기간동안만 유지되며 이렇게 감량된 체중은 일반적으로 빠르게 재회복 됩니다. 그 이유는 급속한 체중손실은 일반적으로 많은 양의 수분이 손실된 결과이기 때문이죠.
신체는 체액 수준이 불균형을 이루면 이를 방지하기 위해 안전한 기전을 가지고 있어 결국 정상상태로 돌아오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10kg의 감량을 원하는 사람이라면 최소 2개월 반에서 5개월 내에 이 목표를 이루려고 해야지 더 짧은 시간에 체중을 빼기를 원한다면 이는 체중을 감소하고 나서 잠깐 만족하고 다시 고생하기 전의 상태로 돌아간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두 번째의 경우, 부적절한 식이 습관은 체중과 관계가 있습니다. 지방과 단당류의 섭취량을 줄이는 식사습관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단지 저지방식만을 하고 먹는 음식량을 줄이지 않아도 점차 바람직한 체중으로 감소될 수 있습니다.
저지방식말고도 하루에 250∼500kcal 정도의 섭취량을 줄이면 이상적인 체중 감소를 위한 요인이 됩니다. 이보다 더 섭취량을 줄이는 것은 저울의 눈금을 빨리 변화시킬 수 있지만, 그것이 전부가 아닙니다. 열량 섭취가 갑자기 떨어지면, 우리의 몸은 지방과 근육 단백질을 에너지로 전환시키게 됩니다.
이러면 여러분은 이렇게 질문하실 수가 있겠습니다. 어? 지방을 에너지로 전환시키면 체지방을 줄이는 것이므로 좋은 것 아닌가요?하구요. 물론 체지방을 줄이는 것은 가장 중요한 것이죠.
식이요법과 운동요법이 병행되어야
하지만, 이것은 근육과 신진 대사 속도 감소를 가져옵니다. 근육을 줄이는 역효과를 나기 때문에 체중은 내려가나 몸에 탄력이 없는, 보기 흉한 몸매가 되는 것이죠. 신진대사 속도 감소로 인해 장의 운동이 활발해지지 못해 변비가 일어나게 되고 이로 인해 가스가 자주 차서 배가 불러 있는 상태가 되죠.
또한 이러한 상태에서 갑자기 폭식을 하면 오히려 엄청난 지방의 축적을 가져옵니다.(이것에 관한 것은 지난 글의 비만의 원인 두 번째에 자세히 나와 있습니다)
여성의 경우, 생리 불순이라는 악영향을 미치기도 합니다. 즉, 먹는 것과 소비하는 에너지 사이의 작은 차가 생길 정도로 섭취하는 열량을 줄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식이요법만 하면 체중은 급격히 줄일 수 있으나, 체지방을 많이 줄일 수가 없고 운동요법만 하면 체지방을 식이요법보다 훨씬 많이 줄일 수 있으나 체중을 빠르게 줄이지 못합니다.
위의 두 가지 경우를 종합해 볼 때 체중과 체지방 감량을 극대화시키기 위해서는 칼로리 섭취량의 감소와 운동을 조화시키는 것이 필수적이라는 것을 짐작하실 수가 있으실 것입니다.
지방의 감소에 가장 좋은 것은 유산소 운동이라는 이야기를 흔히 들어보셨을 겁니다. 왜 유산소 운동이 지방의 감소에 좋은지 알아보죠. 유산소 운동이란 긴 시간 동안 낮은 강도의 운동으로 구성된 트레이닝으로서 효율적인 산화적 대사가 이루어지게 하는 것입니다.
달리기, 걷기, 줄넘기, 준비운동 등을 예로 들 수 가 있을 겁니다. 무산소 운동에서는 매우 제한적으로 주에너지원인 고에너지 화합물, 아데노신삼인산(ATP, adenosine triphosphate)이 생성됩니다. 그리고 젖산(lactic acid)이라는 곳에서는 H+라는 피로물질이 생성됩니다.
반면, 유산소 운동은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이 사용되어지며 ATP 생성이 무제한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탄수화물에서 38∼39개, 지방에서 129개 등)
장기간 천천히
탄수화물 산화가 끝나면 지방의 산화가 이어져 지방의 감소와 체지방의 에너지 이용을 촉진시켜 줍니다. 보통 우리가 유산소 운동을 하면 소모되는 순서가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입니다.
15∼25분 정도 운동을 하고 나면 에너지원으로 탄수화물이 쓰이던 것이 지방으로 전환되게 됩니다. 탄수화물과 단백질은 1g 당 4kcal의 열량을 내고 지방은 1g 당 9kcal의 열량을 냅니다.
즉, 탄수화물이 쓰이는 운동초기보다 지방이 쓰이는 운동시기가 더 효과적이라 할 수가 있죠. 이러한 이유에서 다이어트를 하려면 적어도 20∼30분 이상 유산소 운동을 하라는 겁니다.
만약에 우리가 10∼20분 정도 운동하고 음식물을 섭취해 버리면 말짱 도루묵입니다. 지방이 빠진 게 아니고 탄수화물이 빠진 상태에서 음식물을 보충하니 말이죠. 열심히 유산소 운동을 하신다면 지방이 운동 에너지원으로 동원되는 시간이 점점 빨라지게 됩니다.
처음에 지방동원 시간이 운동 시작 후 25분부터였다면 이 시간이 점점 빨라진다는 거죠. 15∼20 분 후면 바로 지방이 사용될 수가 있다는 거죠. 그래서 이 지방동원시간은 개인적으로 차이가 있습니다.
즉, 달리기나 자전거 타기 등을 하면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더욱더 빠른 시간 내에 지방이 쓰이게 되는 것이죠. 유산소 운동의 포인트를 말씀드리자면 장기간 천천히 하라입니다.(물론 유산소 인터벌 트레이닝이라는 것이 있습니다만 전문적인 내용이니 여기서 언급은 하지 않겠습니다)
지금까지 체중조절과 유산소 운동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두 번의 글로 모든 것을 설명할 수는 없지만, 중요한 것들은 모두 언급하였다고 생각합니다.
부디 참고하시어 비만으로부터 탈출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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