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劍)으로 하나 되어… 전통검법축제 성료
대한해동검도협회 3~4일 용인실내체육관서 전국전통검법축제 개최

‘검으로 하나되어’를 슬로건으로 전국에서 1천5백여 검도인이 한자리에 모였다.
대한해동검도협회(회장 김정호)는 지난 3일부터 이틀간 용인실내체육관에서 국내 다양한 검도 단체에서 1천5백여 명이 출전한 가운데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제3회 전국전통검법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경기부문은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검법, 검무, 베기 등으로 진행됐다. 검도의 다양한 술기를 경기화 시킨 이 경기는 단순 명료한 규정으로 대회의 공정성을 높이는데 주력했다. 전반적인 행사의 준비와 진행은 지난해 비해 발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정우 운영위원장은 “다양한 검도 단체가 참가함에 따라 전반적인 대회진행과 경기규칙을 단순화시키기 위해 많은 고심을 했다”라며 “해동검도대회 방식인 원스톱시스템(경기와 시상이 코트에서 이뤄짐)을 도입하여 투명하고 공정한 경기를 지향했다”라고 말했다.
김정호 총재는 “전국전통검법축제가 국내 검도인의 화합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대회사를 밝혔다. 2012년 대회는 내년 10월 개최할 계획이다.
[무카스미디어 = 권영기 기자 ㅣ mookas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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