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연재

젊은 사범에게 온전하게 넘겨줘야 하는 이유?

젊은 사범에게 온전하게 넘겨줘야 하는 이유?


오랜만에 친분 있는 무술계 후배와 저녁 무렵 술을 한 잔 했습니다. 후배는 태권도장을 운영한다는 친구와 함께 왔습니다. 초면이라 통성명도 하고 서로의 안부를 묻기도 했습니다.

그는 자기를 박관장이라고 소개를 했습니다. 술이 몇 잔 들어가니까 금방 친해져서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되었습니다. 요즘 체육관이 어렵다고 하는데 “우리 체육관은 여전히 수련생이 많다”고 웃으며 박 관장이 자랑을 늘어놓습니다.

나는 지도력이 훌륭하시고 능력도 출중하셔서 그런 것 같다면서 맞장구를 쳐 주었습니다. 칭찬에 신이 났는지 과시성 이야기를 합니다.

“우리 도장 맞은편에 합기도장이 오픈을 했는데 6개월 만에 제가 도장을 콘크리트에 파 묻어버렸습니다!”

그 소리에 깜짝 놀라서 물었습니다. 그게 뭔 말인가요?
“우리도장에 다녔던 아이들이 어느 날 합기도 도복을 입고 길거리를 돌아다니는데 돌아 버리겠더라구요. 그래서 부모님들에게 합기도를 하면 키가 안 큰다고 홍보를 했더니 바로 효과를 보았습니다. 바로 망해 버리더군요. 그 합기도 체육관....”

그리고는 한마디 덧붙입니다.
“저의 도장 포스터나 홍보물에는 태권도를 하면 키가 ‘쑥쑥’ 큽니다. 잃어버린 10cm를 찾아드리겠습니다! 라는 슬로건으로 부모님을 공략합니다. 효과가 만점입니다!”라고 흥분된 목소리로 자신의 도장경영능력을 늘어놓습니다.

가만히 보니, 박관장 키는 170cm도 안 되어 보였습니다. 태권도를 그렇게 오래수련하고 선수생활까지 했다고 자랑했던 박 관장이 그렇게 키가 작은 이유는 뭘까요?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합기도를 하면 키가 안 크고 꼭! 태권도를 해야만 키가 커지는 원인이 뭔지 도대체 알 길이 없습니다.

태권도와 합기도는 사실 경쟁 무술이 아닐 겁니다. 태권도를 하고 싶은 사람은 태권도를 하는 것이고, 합기도를 하고 싶은 사람은 합기도를 하는 것이지 합기도장이 맞은편에 생겼다고 태권도를 배우는 아이들이 합기도장 쪽으로 모두 옮겨가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4층에 태권도장이 있는데 체육관이 잘 된다고 하니까 그 건물2층에 태권도장을 임대하여 도장을 개관하는 일들을 심심치 않게 봐왔습니다. 자신의 태권도계의 지위와 같은 학교선배라는 타이틀로 굴러온 돌이 박힌 돌을 빼내고 맙니다. 지리적 위치상 2층이 4층보다 훨씬 좋기 때문에 4층의 도장은 큰 타격을 받게 됩니다.

거리로 따지면 10미터도 안 되는 옆 건물에 도장을 개설하고 학교 앞에서 어린이들 대상으로 마케팅을 합니다. 이러한 것은 도장이 너무 많아서 생기는 현상과는 다른 차원입니다. 이러한 일부의 무술 인들로 인하여 무술 인들끼리 지켜야할 최소한의 상도가 사라지고 있는 것입니다.

얼마 전 태권도업으로 성공을 했다는 모 관장과 이야기 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그는 두 명의 자녀를 두고 있었는데 자식들 자랑을 입에 침이 마르도록 합니다. 아이들이 예의가 바르고 똑똑하고 부모님 말씀을 잘 듣는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자녀분들이 태권도역시 잘 하겠네요?”라고 무심결에 묻자 대답은 의외였습니다.

“태권도는 못하게 합니다. 태권도를 하면 공부할 시간이 없어요. 요새 학원 다니느라 애들이 어른보다 더 바빠요!”

태권도장을 운영하는 관장님에게 나온 대답이라고는 도저히 믿어지지 않습니다. 그 관장님이 자기 도장을 홍보할 때 어떻게 했겠습니까?

“태권도를 수련하면 똑똑해 집니다.”
“태권도를 수련하면 공부를 잘 합니다.”
“태권도를 수련하면 집중력이 뛰어납니다.”
“태권도를 수련하면 사회성이 좋아집니다.”
“태권도를 수련하면 부모님 말씀을 잘 잘 듣습니다.”
“태권도를 하면.. 태권도를 하면...태권도를 하면 최고가 됩니다.”

그런데 그 관장님은 자기 아이들을 왜? 자신의 태권도장에서 태권도 수련을 못하게 할까요?

제가 태권도에 대해서 이야기 한 것은 합기도라는 무술을 편들기 위해서가 아닙니다. 또한 태권도에 대해서 억하심정이 있어서는 더더욱 아닙니다. 태권도는 명실 공히 한국 무술의 최고봉이며 아버지와 같은 존재이기 때문에 말한 것입니다.

그러나 주위에 이러한 일들이 비일비재하게 일어나고 있음에도 누구 하나 선뜻 이야기를 꺼내지 않습니다. 조직의 구조상 자신에게 불리하게 작용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능력 있고 진취적인 후발 주자의 젊은 무술사범이 무술계에 염증을 느끼게 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그들은 앞으로 한국 무술계를 건전하게 이끌어 나갈 주역입니다.

한국무술의 대표격인 태권도가 바로서면 합기도를 비롯한 한국의 정통무술들이 태권도의 길을 따라 가게 됩니다.

현재 한국무술의 시스템은 태권도의 프로그램과 운영방법을 그대로 모방하고 있습니다. 태권도가 잘못 가면 다른 무술도 잘못 가게 될 수 있습니다. 이렇듯 태권도의 역할은 중요한 것입니다.

요사이 저 출산문제로 무술도장 관장님들이 “어린이들이 입관을 하지 않는다”고 힘들다는 말을 합니다. 그래서 도산하고 파산하는 도장들이 줄을 잇고 있다는 겁니다.

물론 도장이 파산하는 일들에는 복합적인 원인이 있겠지만, 저출산은 사실 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태권도와 합기도의 교육적, 정신적 수련가치가 영어학원, 수학학원의 주입식 교육보다 가치가 있다고 인식한다면 소비자는 아무리 비싼 수업료를 내서라도 자녀들을 태권도, 합기도를 보내게 되기 때문입니다.

부모님들이 아이들을 도장에 보내지 않고, 성인들과 청소년들이 태권도와 합기도를 수련하지 않는 근본적인 이유는 저 출산 때문만은 아닙니다. 태권도장의 관장이 자기 자식들을 태권도장에 보내지 않는 이유가 거기에 있는 것입니다.

지금 태권도, 합기도를 다니는 어린아이들까지 급작스럽게 무술을 그만두는 현상에 대해서 일선도장의 관장님들은 왜? 그들이 무술을 그만두는지 직관적으로 바라보지 않는 것도 문제입니다.

40대 중반에 접어드는 필자는 12살 때부터 무술을 수련했습니다. 그때는 도장에서 줄넘기도 안했고, 축구도 안했습니다, 최신식 오락기도 없었고, 음악 틀어놓고 춤도 안 추었습니다. 물론 차량운행이 없었기 때문에 관장님들이 학교까지 등․하교도 해주지 않았습니다. 먼 거리지만 언제나 걸어서 도장을 가야 했습니다.

한마디로 진짜 무술을 했던 것이었습니다.

아마도 저와 비슷한 시기에 무술 수련을 하셨던 분들이면 이해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눈 오는 날, 비오는 날, 추운 날, 더운 날, 바람 부는 날에도 도장 다는 것이 힘들고 귀찮더라도 부모님이 도장에 다는 것이 정신적으로나 신체적으로 매우 좋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에 저는 부모님의 권유에 따라 날마다 도장을 다녀야 했습니다.

그때는 힘들었지만 나이가 들어보니까, 도장에서 스승님 말씀을 잘 듣고 선배님에게 귀여움 받고 무릎을 꿇고 앉아 예의를 지키고 무술을 통해서 정신적으로 매우 유익하다는 것을 몸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억이 자기 자녀들을 무술도장에 입관시키는 계기를 만드는 것입니다. 나는 청년시절 나이를 먹고 결혼을 하면 나의 자녀들을 꼭 무술도장에 보내야겠다고 다짐을 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상황이 틀립니다. 20년 전에 태권도, 합기도장을 다니던 어린이들은 지금 성인으로 성장을 했고 자식들을 출산했습니다.

20년 전에 도장에 다녔던 경험이 있는 학부모는 태권도, 합기도장을 보내지 않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들의 기억은 태권도장에서 태권도를 하지 않고 합기도장에서 합기도를 하지 않는 기억뿐입니다. 당시에는 땀 흘리며 수련하는 무술보다 즐거운 오락이 좋았겠지만 성인이 되고 보니 그것을 좋은 추억으로 간직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들이 생각나는 것은 도장에서 오락적인 놀이를 주로 했었다는 것을 분명히 기억하고 있는 것입니다. 교육적이나 신체적이나 정신적으로 태권도, 합기도의 가치를 그들은 높이 사지 않는 것입니다.

너무 쉽게 ‘품띠’나 ‘단증’을 따는 것도 무술을 만만하게 보는 계기를 만듭니다. 어렵고 힘든 과정을 거쳐서 목표한 바를 이루는 것이 아니라 코흘리개 어린아이들이 기본이 2,3품이고 다른 무술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외국의 무술인들이 3년에서 5년을 수련해야 1단 심사를 볼 자격이 있고, 검은띠 심사를 3일에 걸쳐서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국의 품 심사나 단 심사를 치루는 것을 비교해 본다면 외국 사람들의 입장에서는 기가 막힐 노릇입니다.

2011년 1월 승급 및 승단심사자들과 함께. (사진출처 : 강준 페이스북)


현재의 무술교육 시스템으로는 해가 갈수록 무술을 바라보는 부모님이나 청소년의 인식은 갈수록 나빠질 수밖에 없습니다. 지금은 소신을 가지고 무술을 목숨처럼 여기는 사범님들이 모두 단합하고 합심하여앞으로 닥쳐올 무술계의 어려움을 헤쳐 나가야 할 때입니다.

이제는 무술계는 모든 유파를 떠나서 반목(反目)과 대립(對立)의 시대가 아니라 상생(相生)의 시기되어야 합니다. 무술의 가치를 무술인 스스로 높이 평가하고 내가 무술 인이라는 것을 스스로 자랑스럽게 생각해야할 시기입니다.

경제학자들이 말한 앞으로 약 8년 후 2020년에 태권도를 비롯한 한국의 모든 무술도장이 모두 사라진다는 말들이 틀린 것이라고 증명해야 합니다.

그렇게 하여 현재의 기성세대의 무술 관장님들은 다음 세대의 능력 있고 활기찬 젊은 무술사범들을 위하여 우리가 지켜온 한국의 무술을 온전하게 바통을 넘겨줘야 할 것입니다. 그것은 한국의 무술계 선배들이 지켜야할 무술후배들을 위한 마지막 의무입니다.

종파(宗派)는 다르더라도 결국 모든 무술인은 하나라는 마음가짐이 중요할 것입니다.



[글 = 강준 회장 ㅣ 사단법인 대한공권유술협회 ㅣ master@gongkw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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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5

소나기 2011.11.30
태권도,합기도,해동검도등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무술은 이제 더이상의 무술이 아닙니다. 그저 생활스포츠죠~ 저희도장은 매월 마지막날은 지옥훈련이란걸 합니다. 아주 힘들게 하죠. 힘들어서 우는 아이들도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이 좋아라 합니다. 이제 어느정도 정착이 되어 부모님들도 좋아하구요. 무술도 힘이 들지만 즐기면서 하면 놀이보다 더 재미있을 텐데 이런 부분을 왜 연구를 하지 않을까요?
소나기 2011.11.30
앞서 말했지만 지옥훈련에 5살짜리도 4~5학년들과 똑같이 합니다. 아마 오늘밤은 일찍 잠들어 부모님들이 좋아 할겁니다.
신원장 2011.11.30
명쾌한 답을 주셨네요. 잘 읽었습니다.
동탄 패밀리 2011.11.30
호신!!만 잘하시는게 아니라 현시대의 생각과 글솜씨도 뛰어나십시다 매번 올려주신글 읽을때마다 많이 배우게 됩니다 앞으로도 거침없는 허튼소리 잘 부탁드립니다.
학부모 2011.12.01
한숨만 나온다. 휴~~~ 지도자분들 생각해봅시다. 요즘 아이들 평균 활동칼로리가 얼마나 될까요? 학교, 방과후, 학원.. 당연히 힘들죠. 힘든데 옛날처럼 운동시키라고??? 당연히 그만두죠! 정말 힘이 들어서 그만둡니다. 시대의 흐름변화를 잊었나요? 놀이가 좋고 나쁘고 떠나서 무술이 시대를 따라가야지 . 시대가 무술을 맞추라는 것은 잘못된 생각이 아닐까요?
일선관장 2011.12.01
회장님 잘 읽었습니다. 공감하는 내용이 항상 많습니다.아쉬운점은 태권도를 하면 키큰다는 공략을 했으면 합기도는 무섭고 험한 세상에 꼭필요한 운동입다. 등등 공략을 해서 도장의 성공요인을 찾았어야 하는데, 운영의 착오나 지도자의 문제점으로 도장이 문을 닫은거 같습니다. 박관장님이라는 분의 언행이 지나친게 문제인것 같습니다. 저는 우리자녀를 태권도 꼭 시킬겁니다. 하지만 강준회장님 처럼 젊은 관장들이 잘 되기를 바라는 마음은 같습니다. 남을 죽여야 내가 사는 이런 사고 가진 분들은 스승님께 잘 못 배운 사람입니다. 서로 서로 잘 되서 같이 살아야지요. 태권도에 꼭 그런 사람만 있는 건 아닙니다.
김경습 2011.12.01
회장님 같은 분이 계시기에 무술을 지도하는 한사람으로서 행복합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십시오. 거제도....
태풍짱 2011.12.01
곰감가는 따듯한 글 잘 읽었습니다. 모든 무술업계 지도자분들이 회장님 같은 생각을 하고 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봅니다. 앞으로도 좋은 글 부탁드립니다.
관장 2011.12.01
공감100%
권사범 2011.12.01
윗물이 맑아야 아래물도 맑듯이 공감가는글 잘읽었습니다. 점점더 어려워져 가는 무술업계에서 과연
태권도 2011.12.01
이 사람 글을보면 태권도만 까네요... 주변 태권도장 때문에 많이 당한듯... 당신이 알고있는 그런 사람들보다, 정직하게 실력으로 승부하는 태권도장이 더많아요. 꼭 아런사람 주변에는 그런사람밖에 없더라... 쯧쯧... 옳다고 댓글다는 추종자들도 너무 불쌍하네요... 다들 태권도장 때문에 많이 당한듯...
일본 태권도 사범 2011.12.01
↓밑에 태권도 님 한국에 그런 태권도 체육관 투성인 것이 사실이지요. 한국 무술계를 망친것의 배후에는 항상 태권도체육관이 있습니다. 미친 차량운행이 그런 것이요, 체육관에 볼갔다가 놓고 지랄한것도 태권도 체육관이요, 학교체육에 음악줄넘기가 그것이요, 선물공세로 미친 마케팅한것이 다 태권도가 시작이올시다.
태권전사 2011.12.02
참 글이 멋지네요 우리나라는 85%가 위에 글처럼 먹고 살려고 엉터리를 많이 합니다 태권도도 정통을 구사하는 분도 많이 있고 열심히 노력 하는 분도 많습니다 지도자는 돈에 결부 되면 제대로 지도자를 못합니다 그래서 매니져가 따로 잇어 지도자여활을 잘해야 하고 어린이들만 운동 하는 태권도 도장은 무술이 될수가 없습니다 즉 어린이는 예절 , 희망 , 질서 등 기술보다 인성을 일번으로 쌓을 때인데 문제는 중고생들이 운동을 않하니 제대로 못가르치고 사회적인 이 대학 입시 제도와 우리나라 국민들 교육방법을 바꾸어야 다시 무술도장으로 갑니다 욕하지 말고 같이 힘을 합쳐야 합니다
해외사범 2011.12.02
태권도의 문제가 아니라 지도자 문제입니다. 글을 쓰신분도 몇개의 단체를 만드셨네요. 38년 운동을 한 사람으로 오직 한길을 가고 있는데(태권도만) 해외에서 한국의 무술을 몇개냐고? 너나없이 새로운 협회를 만들어 대니 듣도보도 못한 무술을 언제 만들어서 자기가 만든 물술이라고 단증을 파나요.. 많은 협회를 만드는 사람들을 보면 단증 장사하는것 같습니다. 몇일전 임재범 합이 59단이레나... 누가 준 단증일까요.. 한가지 운동 하기도 얼마나 힘든데.. 본인부터 처음으로 돌아가세요.. 정말 저는 해외에서 태권도심사 4년만에검정띠 작격준다. 격파 ,품새,발차기, 기본동작, 호신술, 무기술, 예절, 역사,모든 분야에서 합격해야만 한다.
태권도 2011.12.02
저도 태권도 관장이지만 유독 태권도관장님들하고 대한검도회관장님들이 타 체육관 관장님들이나 체육관을 비방하드라구요 솔직히 같은 관장이라는게 창피할정도입니다 지도자 자질이안되는분들이 많은듯 그밑에서 배우는아이들도 불쌍하지만...
무도 2011.12.02
1000% 공감합니다.
진실 2011.12.02
염증이고 머고 실상은 알려줘야죠 그래야 멋모르고 덤볐다고 후배들 쫄딱 망하는거 막아주죠 ㅋ 태권도고 합기도고 그냥 교육 서비스업일 뿐입니다. 사기꾼들도 널린게 이바닥 아닙니까? 강준님도 3번이나 망했으니 오죽하겠습니까? ㅋㅋㅋ
또 다른 부모 2011.12.03
학부모/법도 현시대 따라 간다면 초등생에게도 담배 팔아야 하는세상 아닌가요?무도는 자기수련도 있지만 강한수련을 통해 얻는자 신감배양,체력 ,집중력등 공부 배우기전 필수 요소입니다.강한무도가 선택이라고요? 제가 만약 지도자였여도 말 할 겁니다.운동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고..
재밌네 2011.12.05
이런 좋은 글을 읽고도 악플로 대응하는 정신나간 인간들이 여럿있네. 근데 그 악플들 대부분이 초딩수준도 안되는 이해력과 논리를 보여주니 불쌍할 따름.... 설마 저 인간들이 현직 사범이나 관장은 아니겠지.....저런 쓰레기들이 현직에 있다고 생각하면 참 오싹하다.
일선관장 2011.12.05
현재 무예도장이 어려운 것이 꼭 저출산때문만은 아닐 것입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제 생각은 밑의 어떤 분께서도 지적하신 것 같은데 현재의 대한민국 교육목표와 시스템때문 이 아닐까 합니다. 아이들에게 보다 창의적인 활동을 할 수 있고 여가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와 환경이 주어지는 교육이 되어야만 근본적인 어려움과 문제가 해결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와 아울러 일선관장님들께서도 성인부 수련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신다면 쨍~!하고 해뜰 날 오지 않을까요?
그러게요 2011.12.07
그 관장이 태권도 합기도 경업을 하면 어떤 홍보문구를 사용할까요^^
박종한 2011.12.07
정곡을 찌르네요....누구나 고민하고 있던 이 시대 무도계의 아픔과 곤혹스러움을 진정성을 가지고 그대로 다 드러내었군요....자기혁신과 개혁의 방향을 찾아야 할 것입니다
소나기님께 2011.12.09
소나기님께 한 말씀드립니다 수련이란것은 배우는 사람의 실력보다 약간만 높게 조금씩 하여야 몸이 상하지 않습니다 실제로 주먹을 맨처음부터 벽에다 친다면 나중에 후유증때문에 진정한 단련을 못합니다. 처음엔 덜 단단한것으로 단련후에 점점 단단한것으로 단련하면 벽을 부수는 주먹이 되어도 외관이 보통 주먹처럼 보이고 상처도 거의 없습니다 어린아이들은 그 수준에 맞는 수련을 해야 합니다 실례로 오래 걷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억지로 오래 걷게 하면 다리가 휘어집니다. 소나기님의 의견을 반대하는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소나기님이 더 발전하시라고 제 의견을 조금이나마 제시하였습니다 저도 소나기님의 스타일을 무척 좋아합니다 놀지않고 강하게 수련하는것 .. 제가 바라는 무술의 자세 입니다
자성의 목소리 2011.12.09
무술계의 현실과 비판에 대해서 해당 종목의 무술인들이 자성해야 함에도 모두 자신의 주장이 불리하게 될까 두려워 입을 다물고 있다. 강준회장이 지적하는 것들은 우리스스로 생각해보아야 할 문제들이었다. 강회장의 글들은 우리의 얼굴을 붉히게 만들지만 무술계의 변화는 기성세대의 기득권으로 인하여 쉽게 오지 않을것이다. 젊은 무술인들은 무술계를 대표할 옳바른 리더가 필요할 뿐이다. 우리도 무술계에 적극적인 참여로 대응해야 한다. 정치는 바뀌는데 무술계는 바뀌지 않는것이 안타까울뿐이다.
김주형 2011.12.09
무림일가(武林一家)여 ! 영원하라 !
합기도관장 2011.12.12
태권도-얘네들이 무술계를 조져놓고 있어, 얘네들때문에, 모든무술이 오염되고, 있는거지,태권도 배운 "애세끼들" 합기도장 와서 대뜸 ~ "합기도는, 키가 안큰데요, 합기도는 일본꺼래요, 합기도 돈주고 단증 살수있대요,태권도하는놈들이, 첨에, 학교 등/하교/방과후 공부방/키크기요가/줄넘기/바둑/골프/마케팅/친구데려오면 선물증정/ 이런것 시작해서, 주변에 합기도,검도,우슈에 있는 애세끼들 홀려놓고, 태권도장에 애덜 데리고 도대체 뭘하는건지 " 우리나란, 부모들도 문제야, 그런곳에 보낸 부모들,,,,쯧쯧쯧,, "공권유술 "도 조심" 유술이라서, 키가 안크고, 뼈가 상하는 운동이라고, 주둥이질 할테니깐..태권도하는놈들은 바퀴벌레야,,,외국서 남의 무술에 기생해서, 태권도라며, 잘 먹고 살고 있잖아,
합기도관장 2011.12.12
태권도장에서 현재 하고 있는 행태는... "중국집 간판"달고, 초밥/회, "일식"간판달고, 짜장/깐풍기, 내놓는것도 아니고, 완죤 "24시간 김밥천국, 김밥나라"야, 간판만 김밥이지, 메뉴판 보면, 한/중/일/서양식 까지 다 있지.....뭔 얘기냐면....전문성이 없다는 거지.....
맞아~ 2011.12.12
태권도 하는 사람들이 젤 독해 먼 10만원짜리 교육하는데 등하교 서비스에 주말에도 안쉬고 특별활동하고 피구도하고 줄넘기도하고 요즘에는 아이짐도 하던데 그것도 돈 몇천만원든데 사범들 보너스도 거의 안주고 부려먹고 그런데도 남는게 없어서 거의 다 망해
합기도관장 2011.12.13
"공권유술"하시는 사범/관장님들, 국/내외-태권도하는 인간들한테, "소중한 기술" 함부로 가르쳐 주지 마셈, 어디 보니깐, "대한태권검도협회"도 생겼던디, 태권도복 입고 "칼"들고 "지랄들 하고 단증도 빼주던데, 어디 외국에선 뭐~ 합기태권마샬 이란것도 있다던데,,,아마도 애네들이 "대한공권유술협회"를 "대한태권유술협회"로 만들고 "유도복에다 태권마크 달고 "지랄들 할지모르니, 한마디로 "공들여 만든"죽" 개(犬)준 격이 될수 있으니, 조심들하셈~~~~
괜찮네 2011.12.15
대한태권유술협회 괜찮다~ 생길때도 되었는뎅 ㅋㅋㅋ
나원참 2011.12.19
공권유술 그냥명칭입니다 유도의 전신이 유술입니다 공권이라는것은 유술이라는 맨손무술이라는 다른말이구요. 여기회장님이 만든 브랜드입니다. 또다른 무술의 한 장르라고 보기에 힘들수도 있지만 명칭만큼은 고유성이 있을겁니다. 함부로 쓰시면 큰일나요
나원참 2011.12.19
공권유술 그냥명칭입니다 유도의 전신이 유술입니다 공권이라는것은 유술이라는 맨손무술이라는 다른말이구요. 여기회장님이 만든 브랜드입니다. 또다른 무술의 한 장르라고 보기에 힘들수도 있지만 명칭만큼은 고유성이 있을겁니다. 함부로 쓰시면 큰일나요
명칭은 2011.12.19
무술창제는 자유. 공권유술같이 솔직하면 문제없어. 그런데 죽은 조상팔고 역사파는 인간들은 혼나야 함
ㅋㅋㅋ 2012.01.22
밑에 사람 말이 백번 옳죠. 우리나라 현대 무술사 왜케 지저분 한지 ㅡㅡ;
대단합니다 2012.03.04
대단들 하십니다 남는게 시간이니 한마디식 다들 쓰시는군요 저또한 남는시간으로 몇자 적고 갑니다 일본무술이건 중국무술이건 다른관장이 비방을 하든 그냥 신경쓰지말고 내소신껏 사는게 속편할듯합니다 내가 좋아 서 하는 무술가지고 이렇네 저렇네 몬상관입니까 저관장이 돈많이버네 나는 돈을 못버네 돈버는게 목적이면 돈많이 버는일을 찾음되고 난 무도지도자로서 제대로된무도지도를 할거다 근데 돈을 못버네 하면 다른일하면서 공짜로 가르치면될것이고 뚫린 주둥이라 그냥 내뱉지 마시고 묵묵히 자기 원하는데로 삽시다 말로는 자긴안그렇네 하지만 다들 자기 손해는 절대 안보려고 살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