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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원시범단, 태권도 올림픽 종목 잔류를 위해 뛴다!

국기원시범단, 태권도 올림픽 종목 잔류를 위해 뛴다!

올해 4개 대륙 19개국 파견… 태권도 이미지 제고 통해 올림픽 잔류에도 기여



태권도의 올림픽 종목 잔류를 위해 국기원 시범단이 앞장서고 있다.

국기원은 2013년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에서 결정되는 태권도의 올림픽 종목 잔류에 태권도인들 모두의 사활이 걸려있는 만큼 정통 태권도 시범을 세계인들에게 각인시키기 위한 노력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

태권도가 올림픽 핵심종목으로 잔류하기 위해서는 해외 일선에 태권도 붐이 조성돼야 한다는 계획으로 태권도 시범을 보여주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해외 현지의 태권도 시범단을 적극 지원하고, 태권도의 흥미를 불러일으키는 노력을 펼쳐왔다.

국기원은 현재까지 세계 16개국에 시범단을 파견했고, 12월까지 3개국 파견이 예정돼 있다. 올해가 끝나면 시범단은 총 19개국을 순회하게 된다. 때에 따라 현지 태권도인에게 시범기술을 전수해 기술향상에 큰 기회의 장을 제공했다.

시범단이 순회한 19개국은 아시아 5개국(홍콩, 인도, 카자흐스탄, 이라크, 아랍에미리트), 유럽 9개국(네덜란드, 벨기에, 프랑스, 이탈리아, 영국, 터키, 독일, 그리스, 포르투갈), 팬암 1개국(미국), 아프리카 4개국(모로코, 나이지리아, 남아프리카공화국, 카메룬) 등으로 오세아니아를 제외한 4개 대륙을 방문한 셈이다.

국기원은 올해 처음으로 기존 해외주재 문화원에서 주관하는 ‘글로벌 태권도 인재양성 사업’과 국기원의 ‘태권도 시범단 파견 사업’을 접목해 해외 태권도 시범단을 지원, 육성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등 변화를 추구했다. 내년에는 더욱 새로운 방법으로 태권도 이미지 제고를 위해 세계인들에게 다가갈 계획이다.

강원식 국기원장은 “국기원시범단이 해외를 순회하며 전개하는 활동은 태권도 이미지 제고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태권도의 올림픽 종목 유지를 위한 세계적인 지지기반 구축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국기원시범단 최상진 감독은 “국기원은 최고의 실력을 자랑한다. 하지만 자만하지 않는다. 끊임없이 새로운 기술개발과 각 국의 문화에 알맞은 시범문화를 만들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태권도가 올림픽 영구종목 잔류와 대한민국 국가 브랜드 향상을 위해 큰 자부심으로 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2011 시범단 해외파견 현황


인도(단장 박윤국, 2월6일~10일), 네델란드, 벨기에(단장 김명수, 4월4일~11일), 프랑스, 이탈리아(단장 이근창, 5월12일~26일), 미국(단장 이규석, 6월22일~30일), 영국(단장 위승두, 9월8일~14일), 아프리카 3개국 / 나이지리아, 카메룬, 남아공(단장 김영태, 9월23일~10월18일), 터키(단장 황춘성, 10월11일~17일), 중동 2개국 파견(단장 곽기옥, 10월16일~), 홍콩(단장 임춘길, 10월21일~24일), 유럽 / 그리스, 포르투갈(단장 최주열, 11월2일~14일), 카자흐스탄(단장 김중영, 11월17일~21일 계획), 독일(단장 김성태, 12월1일~6일 계획)

[무카스미디어 = 한혜진 기자 ㅣ haeny@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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