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석을 보석으로… 태권도판 ‘위대한 탄생’ 스타트

대한태권도협회 26일 용인대 무도대학서 ‘2011 경영 및 지도법 경진대회’ 결선

결선 진출팀이 11일 대전에서 워크숍에 참가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있다.
태권도판 ‘위대한 탄생’이 시작됐다.
매년 일선 태권도장 지도자를 대상으로 최고의 지도법과 경영법분야에 최고수를 선발하는 경진대회가 올해부터 포맷을 달리했다. 이미 성공 지도자로 검증된 멘토와 짝을 이뤄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경진무대에 서게 된다.
대한태권도협회(KTA)는 지난 4일 ‘2011 전국 태권도장 경영 및 지도법 경진대회’ 2차 예선을 통해 경영법과 지도법 부문 결선 진출자를 각각 5팀씩 총 10팀을 선발했다. 결선 진출자는 11일과 12일 양일간 대전 유진호텔에서 ‘멘토와 함께하는 워크숍’에 참가했다.
본선 진출팀은 이미 2차례의 예선을 통하여 지도법과 경영법의 우수성을 검증 받았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멘토의 도움을 받아 원석을 잘 다듬어 최고의 보석으로 가공하는 과정을 거친다.
멘토들에게도 이번 경진대회는 특별하다. 도전자를 돕는 역할에서 그치지 않고 본선무대에 함께 서게 된다. 국내 최고라 정평이 나 있는 지도자들이라는 점에서 자존심을 건 경진대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영법 본선 진출자는 ▲김은진(멘토 황보선, 용인대 천성태권도장) 매니저를 활용한 도장경영법 ▲노정환(멘토 엄재영, 성균관대학원) 장기 수련생 유도를 위한 태권도 시범단의 고급화 전략과 맞춤형 트레이닝 ▲변희문(멘토 박동영, 동남태권도장) 시범단 경영 ▲유성규(멘토 임수진, 복대 태권도장) 학부모와의 효과적인 의사소통 방법 ▲차경범(멘토 김충환, 용인대태권도장) 어머니교실 활성화로 인한 경영의 시너지효과 등 모두 5팀이다.
지도법 본선 진출자는 ▲노봉래(멘토 진재성, 새경희태권도장) 자신감 향상을 위한 체험식 수련지도법 ▲손성동(멘토 배원균, 화랑태권도장) 감성 인성교육 ▲윤정민(멘토 김동연, 세종태권도아카데미) 기본스텝 및 용어를 활용한 겨루기 지도법 ▲장종오(멘토 이평원, 용인대) 어린이 겨루기 수련프로그램 ▲최재도(멘토 설성란, 호동태권도장) 도구를 활용한 품새 지도법 등 모두 5팀이다.
이들은 오는 26일 용인대 무도대학 1층 컨벤션홀에서 개최되는 ‘2011 전국 태권도장 경영 및 지도법 경진대회’ 결선무대에서 각각 25분 내외로 프레젠테이션을 한다. 분야별 최고의 지도자는 KTA 도장분과 위원, 외부 지도자, 시도협회 전무이사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 10명 평가로 결정된다.
[무카스미디어 = 한혜진 기자 ㅣ haeny@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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