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edo
최신뉴스

美 민경호 박사, 42년 태권도 자료 태권도공원에 기증

태권도 미국 보급 및 세계화의 선도자, UC버클리대학 무도연구소 활성화 주역


미국 태권도 개척자 민경호 박사


미국 UC버클리대학교 무도프로그램 활성화의 주역이자 미국 태권도 보급의 일등공신인 민경호 박사(미국명 켄민, UC버클리대학 명예교수, 국기원 9단)가 42년간 소장해온 태권도 관련 문헌과 영상, 사진 등 모든 자료를 태권도공원 전시관에 기증했다.

태권도진흥재단은 24일 오전 재단 회의실에서 미국 태권도 보급과 세계화에 앞장서온 민경호 박사로부터 소중한 태권도 관련 자료를 기증받았다. 이에 이대순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감사의 뜻을 전하며 감사패를 증정했다.

민경호 박사는 “태권도 종주국에 조성되는 태권도공원이 전 세계 태권도인의 교육과 연수, 수련, 문화체험의 장으로써 성공적으로 조성되길 바란다”라며 “기증한 자료들이 태권도의 학문적인 연구자료로 활용되고 발전적인 태권도의 미래를 만들어가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민경호 박사는 1963년 미국에 정착했다. 1969년부터 UC버클리대학교 종신교수로 부임하면서 태권도 강의를 시작했다. 매년 UC 버클리 오픈 태권도 챔피언십을 개최했다. 1972년에는 전미대학태권도협회 결성했다. 나아가 1974년에는 미국체육회(AAU)와 미국올림픽위원회(USOC)에 태권도를 가입시키는 데에 큰 역할을 했다.

민경호 박사가 태권도진흥재단 임직원과 태권도공원 방향성에 관한 조언을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1973년 세계태권도연맹 창설, 1977년 팬아메리카선수권대회 개최, 팬암태권도연맹 창립 등 태권도 세계화와 보급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특히 국제대학스포츠연맹이 주최하는 유니버시아드대회 정식종목으로 채택하는 데에 기여했다.

무엇보다 미국 최고의 사학 명문인 UC버클리대학교 내에 2002년 국제무도연구소(UCMAP)를 설립해 태권도와 유도, 용무도, 검도 등 동양의 무술의 교육적 가치를 연구하고 보급하는데 앞장서 왔다. 2006년 정년퇴임 이후로도 이 명맥은 흔들림 없이 이어져가고 있다.

민경호 박사는 태권도 세계화를 위한 열정과 공로를 인정받아 2003년 대한민국 정부로부터 문화훈장국민장 3등급에 해당하는 ‘국민훈장 동백장’을 받았다. 2008년에는 한국의 미래 신인류 국가 건설에 비전을 제시 하는 700만 재외동포를 대표하는 40인에 태권도인으로 유일하게 선정되기도 했다.

[무카스미디어 = 한혜진 기자 ㅣ haeny@mookas.com]

<ⓒ무카스미디어 / http://www.mooka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8

태권도인 2011.10.30
태권도인의 힘을 하나로 모은다는 것 ! 정말 중요한 일입니다.
ㅌ ㅐ 권도人 2013.12.16
왕 대단하시다
태에에궈어어언도오오이이인 2013.12.16
민경호 님은 태권도를 위해서 정말 많은힘을 쏟으신것 같아 존경하게되네요
ㅌ ㅐ 권도人 2013.12.16
민경호 님이 아니라 박사임
태에에궈어어언도오오이이인 2013.12.16
그거나그거나 뭐가다름? 니가 뭔상관?
ㅌ ㅐ 권도人 2013.12.16
니몇살?
태권도 2013.12.17
대단하시다
dff 2014.02.05
gk,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