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킥 여주인공 예지원, 태권도 2단 승단 도전
영화 캐스팅 계기 2년 연속 수련, 10월 29일 국기원서 정식 승단심사
예지원은 오는 29일 국기원에서 열리는 승단심사에 2단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영화 캐스팅 이후 태권도 수련에 매료돼 꾸준히 수련해왔다. 영화 흥행을 위해 승단에 도전할 수도 있지만, 관계자에 의하면 수련을 게을리 하지 않았단다. 심사 당일 실력으로 증명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예지원이 출연하는 영화 <더킥>은 태권도를 소재로 한 코믹 액션영화이다. 극 중에서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금메달리스트지만 요리의 달인으로 거듭난 주부 역을 맡는다. 태권도 신은 대역 없이 그동안 배운 실력을 그대로 뽐냈다는 후문이다.
예지원은 최근 언론과 인터뷰에서 “촬영하면서 태권도에 욕심이 생겼다. 앞으로 액션배우로 거듭나기 위한 과정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면서 “이번 영화처럼 건강하고, 생동감 넘치게 운동하면서 즐겁게 촬영에 임한 적은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
지난해 9월 1단 승단심사에서 겨루기를 하고 있는 예지원(우)
극중 아들 태양 역으로 출연하는 나태주는 최근 <무카스>와 가진 인터뷰에서 “영화를 통해 태권도를 배우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의례적으로 하는 줄 알았다. 그런데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수련을 계속 이어오고 있다”라며 “무용을 하신 걸로 안다. 운동신경도 좋고 태권도에 대한 애정도 넘쳐 태권도인의 한 사람으로써 매우 고맙다”고 말했다.
영화 <더킥>은 24일 기자단과 VIP 시사회를 시작으로 오는 3일 전국 영화관에서 일제히 개봉한다.
[무카스미디어 = 한혜진 기자 ㅣ mookas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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